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일주일에 두세번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나가곤 했는데 어느새 강등이 ㅜㅜ

4월에 두명이서 1번

5월에 혼자 1번

6월에 혼자 1번

올해만 3번 호치민 방문해서 한 600정도 썻는데요 ㅎㅎㅎ

갑자기 현타와서 요즘 뜸했어요~~

저는 결혼해서 애둘에 한국에 여친도 있고

벳남에도 예쁜 ㄱㅈㄱㄹ 꽁이 있습니다.

너무 착하고 귀여운데 올해만 세번 보고 돈을 너무 썻더니

흥미가 좀 떨어 지드라구요;;;

첫번째는 느낌이 너무 좋았구

두번째는 4박5일 내내 붙어 있으면서 진짜 연인처럼 지냈고

세번째는 관계를 정리 하기 위해서 3박4일 있었는데

꽁의 완강한 반대로 이별하지 못했어요ㅜㅜ

한국 돌아와서도 너와 나는 비지니스 관계일 뿐이고

난 그저 착하고 깔끔한 손님일 뿐이다..

너는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라서 나와의 관계를 끊고

나 때문에 불편하게 사진도 못올리고 눈치보지 말라고 했더니

ㄱㄹ 일을 그만 뒀기 때문에 괜찮다고 저랑 행복하고 싶다고ㅜㅜ

거짓말 인걸 알면서도 너무 완강해서 아직도 하루 세네번씩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ㄱㅈㄱㄹ 지만 데이트 할때 영화비나 팝콘 음식 택시비 등등

자기가 계산하고 과일이나 반미 먹고 싶다고 하면 몰래 배달 시켜서

먹이는 너무 착한 꽁 이에요ㅜ

첫번째 만남은 노콘 절때 안됨!

두번째는 노콘만 가능!

세번째는 안에 마무리 가능! 

진짜 연인 같은 꽁인데 .. 연락이 잘 안되요;;;

저에 대해 물어보는게 없구 .

좋은 하루 보내!

굿 모닝~ 굿나잇~  보고싶어

저녁 먹어 요정도?

관리용 멘트? 

근데 직접 만나면 눈에서 정말 하트가 뿅뿅 나와요♡_♡

저 몰래 제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찍고~~ 

잘생겼다 베트남에서 살자 먹여살릴께 이러는데

메신저로 연락하면 관리용 멘트가 좀 심해요;;;

10월이나 12월에 저 보러 한국 온다는데

처음에는 좋았는데  오면 또 돈 써야하고

시간 내야하고;;;  구지 만나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국 여친도 만나기 빠듯한데

정리 하는게 맞겠죠?

9월에 한번 오라는데

숙소 안구하고 너네 집에서 자고 돈 안줘도 되냐고

물어볼까 해요 ㅎㅎㅎㅎㅎ

그럼 진심이 나오겠죠~  저 때문에 고소득 일을 그만두고

아침에 회사만 나간다는데 믿을수가 없어서요~~ 

물어보고 후기 한번 남길께요

다들 즐거운 휴가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