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방벳의 기억(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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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방벳의 기억(9년전)

흐하카카 20 154 0

처음 방벳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바야흐로 9년전 아무것도 모르도 그때는 여꿈 카페조차 몰랐습니다.

아는 형님이 갔다와서 천국이라며 술자리에서 가상 여행을 시켜준 그 뒤 바로 

그 이야기를 귀담아 듣던 우리 3명은 아무것도 모른체 발권을 하였더랬죠.

푸미흥쪽 호텔을 잡아 호텔사장님이 모든것을 가이드 해준다는 걱정하지 말라는 그 믿음 하나로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마사지 내상, 음식점 내상, 택시 사기 등등 많은 것을 잃었지만 

실보다 득이 너무 많은 여행이었기에 제가 아직도 방벳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아쉬운것은 있습니다. 그때 ㄲㄲㅇ들은 지금에 비해 많이 순수 했다는점과, 지금에 비해 제가 체력이 좋았던것.

지금까지 많은 방벳이 있었지만, 후회 한적이 한번도 없는것이 제가 오라오라병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이유겠지요.

선배님들께서도 첫 방벳의 기억을 떠올려 보심이 참으로 많은 생각과 추억을 곱씹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한잔 얼큰하게 취한 후배가 글하나 남겨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체력이 붐력입니다.

댓글 20
벤틀리 08.06 00:46  
저도 7년전 첫 방벳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천국을 발견한 기억~~~
흐하카카 작성자 08.06 00:52  
지옥을 벗어난 기억... ㅋㅋㅋ
도피오샷 08.06 01:40  
9년전 이라니 대단하십니다.
김치찜 08.06 02:20  
9년전이라면 ㄲ들은 순수하고 재미도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체력이 붐력...
세월이 야속한듯 합니다...
포커페이스 08.06 03:41  
전 9년전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순딩이였답니다.ㅎㅎ
폼생폼사 08.06 05:39  
저도 8년전 첫방벳이 생각니네요.
ㄲ들 참 순수했었죠
여꿈도 모르고 그랩 잘로도 모르고 무작정 들이 대던 시절이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정말 ㅎㅊㅁ은 천국이었던거 같습니다. ㅎ
까망코 08.06 06:01  
흐하카카님 경험치가 많이 높으시네요^^
호치민에서 같이 얼큰하게 취하게 싶네요ㅜ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과사랑 08.06 07:54  
9년 전, 제가 아무 것도 모르고 두 번째 갔을 때
현지인이 메콩강 구경시켜 주고
땀뻘뻘흐리면 시내를 돌아다닌 후
8월에 가는 일은 안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이제는 8월에 시간되면 가고 싶습니다.
자유사탕 08.06 08:18  
예전에 벳남이 좋았었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고,
저같이 시골에서 막상경한
어린꽁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아쉽지만
미래에는 지금보다 벳남 유흥이 더 나빠질거같아서
지금이라도 많이 즐기려합니다.
페드리 08.06 09:38  
베트남을 너무 늦게 안것이 아쉽네요 ㅋㅋ
확실히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많이 다르다 하더라고요 ㅋㅋ
세븐 08.06 09:41  
9년전..
저도 그때 기억이 어렴풋이 떠으르네요.
지금과는 정말 많이 달랐던 그때..
야무진남자 08.06 09:54  
와 저의 첫 방뱃은 7년전이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즐거웠던기억...
민이민이 08.06 09:59  
저도 2년전에 호치민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늦게 알아서, 후회 되네요.
꿀벌 08.06 10:00  
9년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나봅니다..ㅎㅎ

좋은 분들 만나셔서 첫 방벳을 성공적으로

마치신거 같네요..^^
원스 08.06 10:34  
9년전이라...그때 제가 베트남을 왔다면 어땠을지 상상만해도 행복해지네요. 좋은 추억이 있으시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까 싶네요. 부럽습니다^^
쿨곰 08.06 11:50  
9년전 아이들이 지금에 비해 순수했죠 ㅎㅎㅎㅎ
그때가 그립습니다 ~ ^^
카노 08.06 11:52  
"체력이 붐력이다" -여꿈신조-
와우쿠 08.06 12:51  
체력관리 해야겠어요 ㅋㅋ
키스 08.06 15:03  
체력이 붐력!!! 공감합니다 ㅋㅋㅋ
장군1111 08.07 11:25  
그때 베트남을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2년전부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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