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년전 뭐라고 하면서 알림이 뜨더군요. 

뭐냐..하고 눌러봤더니 Drop Box라는게 있어요. 

폰으로 사진 찍으면 바로 업로드되었었나봅니다.

7년전 사진뿐만 아니라 앨범 눌러보니..

아주 2013년에 밴쿠버 연수때부터 2015년 첫 방벳때 찍은 사진들...

그때부터 용량 꽉찰때까지 쭉~ 업로드가 되어있더라고요..

그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에 젖어봤습니다. 

이곳 어딘지 아시겠지요?

2015년 딱 10년전입니다.

2015년 통일궁 입장권입니다.

그리고 2017년에 제가 황제에 갔었네요..

그리고 당시 데이트하던 일반 ㄲ친의 사진들...

정말 슬렌더의 극치였던 친구였는데 아직도 이친구는 가끔 생각납니다.

정말 가슴 아래부터 매끄럽게 내려가서 군살 하나도 없이 아래까지...손이 미끄러지나 숲이 없는데 물도 많았던 친구..

지금은 도쿄에서 일본인 남편과 딸래미랑 잘 살고있습니다. 

그런 사진들이 아직도 남아있었네요..큰일날뻔했습니다.

오랫만에 사진 감상하며 추억에 젖어보다 증거인멸을 해버렸습니다. 

어디에 무슨 사진이 올라가 있을지 ...조심좃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