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으로 강등되서.. 다낭 ㄱㄹ에서 만난 혜리싱크 90% 썰 풀어봅니다
장군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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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5
작년 1월1일에 기가막힌 알리바이로 내무부장관님의 허락을 받고 약 1달전부터 친구 한명과 조각모음 풀빌라를 계획했습니다
호치민에 가고싶었으나 명분이 부족해서 다낭으로 갈수 밖에 없어서 걱정이 큰 그런 여행이였지요
지금은 가게명도 기억이 안나지만 4박5일동안 4번 ㅎㄱㄹ를 달렸습니다
앞선 2일은 그냥저냥의 ㄲㄱㅇ들이라 큰 이야기 거리가 없으니 넘어가고 3일째 다녀온 ㅎㄱㄹ에서 만난 썰입니다
첫 ㅉㅇㅂ을 노리고 5시에 출석해서 자리를 맡아두기까지했는데 다낭의 ㅎㄱㄹ는 양아치들이더군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분명히 저희가 1등인데 ㅉㅇㅂ을 3번으로 했습니다
그래도 수량은 풍부했고 다행히 선택할만한 ㄲㄱㅇ들이 있었습니다
전 슬림한 꽁을 원하는지라 저랑 취향이 겹치는 형때문에 조금 빠른 초이스를 하게됐지요
실수였습니다 좀 더 차분히 볼걸 그랬네요 ㅜㅜ
같이간 일행중 한명이 못고르고 있길래 눈여겨 보던 꽁을 추천해줬습니다(그때라도 제가 낚아챘어야했는데 ㅠㅠ)
네 맞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걸스데이 혜리 싱크 90프로의 꽁입니다
나중에 너 혜리 닮았다고 하니까 자기도 알더라고요 하도 많이 들어서 알게됐다고 ㄷㄷ
무튼.. ㄱㄹㅇㅋ에서 부러움에 눈물 흘리고 풀빌라에서 한번 더 눈물 흘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꽁들 다 보내고 후기타임에 일행에게 이야기했죠
오늘 다시 그 ㄱㄹㅇㅋ로 갑시다 오늘은 제가 혜리를 픽하겠노라 이야기했습니다
아뿔싸.. 일행왈 오늘까지만 일하고 하노이로 간다고 했다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찾아간 전날 ㄱㄹㅇㅋ에 그녀는 없더군요 하노이로 떴답니다 ㅜㅜ
잘 지내니 혜리야?
하노이 ㄱㄹㅇㅋ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난분이 있다면 바로 아실겁니다
베트남 혜리..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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