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응우옌후에에서 버스킹 했습니다.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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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4
어제밤에 키스님께 코코방문 바우처를 받고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파스테르바 인근에서 스페셜메뉴8만동에 주문한 분보로 저녁먹고 코코로 이동하기위해 응후옌후에 걷던중 가라오케장비로 응우옌후에광장 한복판에서 노래부르는 현지 친구들발견 그들에게 나도 비엣남노래 부를수있다 가능하냐고하니까 가능하다 하지만 공짜는 안되고 한곡당최소3만동이라서해서
자정 막지난 오늘 새벽에 응우옌후에 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앞에서 버스킹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작년부터 하노이사마고향동네에서 노상카페에서 사람들앞에서 노래도했었고 5월에 하노이 Ta hiên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험은 있으나 응후옌후에 거리의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른다는건 매우큰압박으로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가장 자신있게 부를수 있는 Van Mai Huong의 Mot Ngan Noi Dau를 신청하여 새벽에 응후옌후에 광장한복판에서 열창을 했고
많은 현지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을수 있었고 다들 외국인이 자국어노래
완벽히 소화한다는건에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노래가 거의 다끝날때쯤 공안이 출동하여 완창을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코코약속시간이 임박해 3만동 현금함에 넣어주고 코코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수많은 현지인들앞에서 부른 자신감으로 향후에는 많은사람들앞에서 비엣남노래 더자신있게 부를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진은 노래열창 바로전 인근에서 먹었던 분보입니다.
점심은돈까스
마거리특공대
떠닐
꿀벌
리오


진진진진



쏘우짜이


김치찜
놀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