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맨날 한량처럼 놀기만 하다가

요즘은 머라도 한번 해볼려고

매일같이 푸미흥에 갑니다

사실 그전에 푸미흥을 거의 잘 가지 않아서

그러다가 동생이 투득을 가자고 합니다

그랩차량으로 약1시간 거리.. 

오토바이 타고 가자고 합니다.

동생이 중고로 산 오토바이...타고 갑니다

오토바이타면서  구경하는 것이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오토바이타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타본거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투득에 판매하는 

느억미아...만동..혜자스런 가격

호치민 느억미아와 로컬의 약간의 차이라면

로컬에는 오렌지도 짜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는 듯 합니다




처음 와보는 지역

시내를 벗어나니 주변 풍경도 바뀌는 듯 합니다

그렇게 왕복으로 약2시간 다녀오니

중고로 산 오토바이 뒤에 타서 오니

엉덩이 뽀사질거 같고, 얼굴은 다 타고,

만사 귀차니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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