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벳을 그리며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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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10월 11일, 한국을 떠날 때만 해도
반팔티셔츠를 입고 나가는 길이 썰렁하지 않았지만
11월이 되면서 한국이 춥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저께 저녁에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부터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내리니
주변 사람들이 모두 외투를 입고 있었지만
반팔 티셔츠로 맞이한 날씨는 20도 정도여서
더운 호치민을 벗어나 시원하게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하루이자 한 주를 시작하면서
아침 출근길에 떠오르는 해를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일상을 달리다 보면
방벳 기회가 또 올 것이고,
그 때부터 계획을 세우다 보면
인생에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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