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셧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어제는 예상에도 없던 갑작스럽게 ㄱㄹㅇㅋ를 가게 됐네요.

일행 아시는 형님분을 호치민에서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숯불갈비 소고기를 먹었네요.

오늘 스테이크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어제 너무 맛잇게 먹어서 안가도될거 같네요.

가격이 꽤 나가긴 하는데, 고기가 맛잇더라구요.

꽃살 2인분 양념 2인분 먹고 양념 2인분 더 추가..

육회도, 후식냉면도 너무 맛잇었습니다.

베트남 와서 잘 못먹었는데, 이번 방벳중 제일 잘 먹은거 같네요.

그렇게 먹고 ㄹㅊㄹ나 한번 가려고 했는데 일행 아시는형님분께서 ㄱㄹㅇㅋ를 가자고 하시는겁니다.

픽업비는 알아서 하라하고 저희는 예상에도 없었는데, 좋다고 갔습니다.

일단 시간은 7시30분이 넘어서 크게 기대를 안했습니다.

몇일전 ㅇㄱㅇ 수량과 수질을 보았기에 편하게 가서 술이나 마시고 좀 놀생각으로 갔는데...

이형님.... 일행 아시는형님분 여기서 일하시는건지 기사 딸린 차가 있으시네요. 그것도 카니발로.....

편안하게 타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따로 아시는분께 컨텍을 미리 해두신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도착해서 ㅉㅇㅂ 하는데, 수량이 좋습니다.

수질도 좋네요.

와따메 술을 좀 마셧는데 또 많은 눈들이 집중을 하니 샤이보이가 되었습니다.

일단 두명정도 킵하고 두번째 조 보는데, 두번째 조는 좀 섭섭하네요.

두명에게 한국말 할줄 아냐 물어보니 조금이라고 둘다 대답하네요.

일행 형님분이 그냥 두명이랑 같이 놀라고 하시네요.

일행이랑 형님분은 옛날 애기와 일 애기, 호치민에서의 이야기 하고 저는 ㄲ들에게 집중하였습니다.

중간에 마담도 들어와서 팁도 주고 같이 게임도 하고 놀았습니다.

한국말 조금 할줄 안다고 했는데... 너무 못하네요 ㅠ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나중이 제일 중요하죠.

오늘 돈을 그렇게 여유잇게 들고 나오진 않았지만 10만동과 20만동 50만동을 적절히 쓰면서 팁과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800만동 정도 들고 나왔는데, 게임하고 놀다보니 200만동밖에 안남더라구요.

그래도 맛잇는 공짜밥에 공짜 ㄱㄹㅇㅋ....

ㄱㄹㅇㅋ에서 놀때도 에티튜드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11시까지 놀고 숙소 도착하고 30분정도 뒤에 ㄲ들이 왔습니다.

그렇게... 즐탐을 보내려고 하는데.... 음??? 음????

내상입니다. 처음 벳에서 냄새가 좀 나네요.

20살인데 어... 음????

ㄱㄹㅇㅋ에서 10번 할거라고 했는데.. 한번만 해야겠습니다.

진짜 방벳 5번이상인데, 정말 처음으로 냄새내상을 받앗네요.

그래도 몸 탄력이나 그런부분은 좋았습니다.

냄새때문에 초피살기를 써서 발사하고, 혼자 자고 싶다고 집에 가도 된다고 했더니 뭐지 이 새킹?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네요.

지금 가도 괜찮아 하니 또 뭐지? 이런표정으로 쳐다봅니다.

갈 때 키스를 박네요.

나 피곤해... ㄲ이 다음에 밥 사줄게 이러네요.

응 알겟어 그리고 보내고 나서 깨끗히 씻고 잠에 들었습니다.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만 냄새내상은 처음이라 무습네요 ㅠ

냄새때문에 필을 거의 끊었는데...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거였겠죠? ㅠㅠ 

속상하지만, 뭐 또 하나 배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