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말 7초에 방벳때 다녀 온 랜막81 지하에 있는 CGV 입니다.

작년 9월 같은 장소에서 "파일럿"이란 영화를 ㄲ이랑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기억이 참 좋았어서 방벳을 할때마다 한국영화 안하나 찾아 보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가 있는 동안 CGV에서 "하이파이브"란 한국영화를 하고 있었네요.

점심은 랜막 지하 CUU VAN LONG이란 해산물이 위주인 뷔페에서 먹었습니다.

음식은 꽤 괜찮았습니다.

게 새우 스테이크 등등 먹을만 했습니다.

다만 정말 사람 뒈지게 많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하이디라오보다 더 많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저 구석에 간신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 뒈지게 많습니다.

점심은 4명이서 음료 포함 12만원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나니 3시에 맞춰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9월 Seetbox란 맨 뒷자리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커플석에서 봤는데 자리가 엄청 불편했던 기억이...

그냥 맨 뒷열에 앉았습니다.

사람은 한 20~30여명 내외였습니다.

베트남 사람들 참 희안하데요.

자리가 그렇게 널널한데 굳이 바로 옆자리에 앉습니다.

한 자리 띄어 놓고 앉아도 될 것을.....

그리고 영화볼때 많이 떠듭니다......

하루종일 레이져 발사 했습니다 ㅜㅜ

영화는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주변 환경탓에 웃질 못했습니다.

같이 간 꽁이 여기말고 침대처럼 누워서 편히 보는 곳이 있다면서 다음엔 거기로 가자고 하네요.

오.... 또 한 번 가볼곳이 생겼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시작부터 덥습니다.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