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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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8
안녕하세요 헌터입니다.
근래 경험한 보이스 피싱 경험을 공유하려고 글 남깁니다
몇칠 전 금요일 빡센 업무를 보던중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혹시나 거래처인가 싶어 전화를 받으니
"헌터씨 되시죠?" 로 시작되는 웬 남자의 딱딱한 말투
당신이 얼마전 마사지 샾에서 아가씨들 무단으로 동영상을
촬영한것을 알고있다.
가족과 친구들 연락처도 다 알고있으니 도망치면 후회할 것이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솔직히 근래 휴개텔 방문을 한적이 있어서 움찔 하였지만
결혼도 안한 솔로인 저는 딱히 거리낄것도 없고
결정적으로 업무의 산에 파묻혀 죽어가던 때라
"아. 예~ " 하고 가차없이 끊어 버리고
보이스 피싱으로 신고 먹여주고 신경을 끊어 버렸습니다.
작년에 이런류의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직접 격으니 유흥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살짝 걱정이 들면서도
이런거에 속아 넘어갈 정도로 간이 작으면
유흥은 대체 어찌 즐기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신고는 핸폰에어 자체 피싱 신고로 진행했고
번호는 자동 차단인데 그 이후 다른 번호등으로 연락이 온적은 없네요.
우리 회원님들도 혹시나 이상한 전화가 오시면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옥수수
꽃등심
몽롱

한야
꿀벌


김치찜

도피오샷
접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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