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조금만 움직여도 젖네요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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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8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시작되신 분들이나 이제 곧 휴가 가실 분들이나 ...
휴가 따위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나 모두들~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당....
지난 금요일 에컨 잘 나오는 삼실에 앉아서 주말엔 뭐할까 잠시 고민하던 찰라..
거래처 갑들 영감들이 호출합니다.
빵꾸 났다 땜빵오니라...
2부 란딩이였다는...
아후... 진짜 욕이 한바가지 나왔지만 어쩌겠나요 힘없는 을은 가야 합니다.
진짜 죽다 살아와서
( 필드에 사람이 없어요...
다른 의미로 황제 골프치고 왔습니다. 3시간 반도 안걸린 ㅎㅎ
다만 더위 신나게 드셨네요. )
영감님들 몸보신 시켜드립니다.
( 돈 주세요 돈주세요 ~~ )
뭔가 색다른게 땡기고 시원하게 드실때 좋습니다.
한점에 한잔!. 그리고 골로 가는 것이지요.
자고로 접대술은 막멕여야~![]()
사장이 나름 단골인 저의 고충을 이해해서
귀한 홍어 애 (간)을 생으로 내어 주십니다.![]()
영감님들 좋다고 막 드시네요.
사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긴 합니다.
다만 비위 약하신 분들은 못드실 ...
그렇게 홍어도 먹긴했는데 막멕이다 보니 본인도 취해서 사진이 없네요.![]()
![]()
마지막은 션하게 얼음 녹차물에 보리굴비로 마무리했습니다.
다행히 영감님들 떡실신하셔서 2차를 부르시진 않더군요. 작전 성공입니다.
하긴 그 더운데 공을 쳤으니 체력이 남아 나시실 ㅎㅎ
먹고 살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갑들 비위 맞춰야 하고
꽁들 비위 맞춰야 하고..
내 비위는 누가 맞춰주나요 ㅠ
인생은 나그네길~~
다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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