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호치민 후기!! 7월 15일 부터 22일 까지! 3편
문덕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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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6
안녕하세요.
진정한 호치민 후기 3편
오늘은 아침부터 좋은 꿈을 꾸고 일어났습니다.
호치민 첫 날부터
꿈 자리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침 6시 30분 대서 멍때리고 있으니
배가 고파오더군요
친구도 그때일어 났습니다.
친구 파트너는 아직도 잠을 자고 있다고 하네요.
친구가 어제 밤에 너무너무 좋았다고 자기 자랑을 하니
내가 선택장애 있는놈
대신 초이스 해줘서 기분 좋아 하는거 보니
내 마음도 뿌듯~
하더군요..ㅋㅋㅋ
그럼 일단 밥 부터 먹고 시작하자
배고프다.
파트너 깨워서 밥 먹으로 가자 가까운 쌀국수 먹으로
가자고 깨워 라고합니다.
꽁이 소개해준
푸미흥에 있는 쌀국수 너무너무 맛납니다.
쌀국수에
소 갈비가 들어가 있는 쌀국수
음식 사진은 먹는다고 못찍고
메뉴 판만 찍었습니다.
선라이즈 숙소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습니다.
꼭 가셔서 속 아플때 드셔보세요
정말 맛납니다
정확한 주소는 댓글로 아시는 분이 달아 주실겁니다.
이렇게 아침에 쌀국수 한 그릇하고
숙소 1층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조금 더 잠을 잡니다.
솔직히 좀 피곤하지요
꿈을 좋은 꿈을 꿔서 그런지 피곤하더군요.
점심때즘 일어나서
이발소로 갑니다.
한국에서 호치민오기 전에
아는 동생이 호치민 이발소 중에 괜찮은대가 있으니
꼭 가서 이밠고 이용해 보라고
저한테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이발소 가기전에 껌땀 맛집 ~
다들 아시죠
1군에 있는 응우엔 반 꾸
74 Nguyễn Văn Cừ, Phường Nguyễn Cư Trinh,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주소입니다.
껌땀의 최고봉 이라 고 생각 합니다
(껌땀 최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그분 말이 맞습니다.)
아주 맛나요
둘이 들어가서 배터지게 먹고 바로 이발소로 출발.
얼굴과 머리 손질을하고
깰꼼한상태로 어딜 갈래 하니
친구놈이 어제 자기 파트너를 오늘 더 보고싶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잘루 한번 보내바...
(시벨 나는 새로운 애를 만나고 싶은데)
속으로 욕하는 와중에
친구 파트너 연락이 옵니다
오빠 오늘 약속이 있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나의 기부니가 갑자기 좋아집니다.
"안타깝지만 우리 가라오케를 가야겠다"
친구도 포기하고 가라로 반향을 돌립니다
기분이 좋네요 ㅋㅋ
바로 키스님한테
한인가라 산토ㄲㅣ 로 갑니다.
일찍 도착해서 1등
이것도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
짜파게티 한 그릇 먹고
어느듯 7시 짜오방시간
꽁들의 발자국 소리
또각또각 베트남 언어가
웅성거리면서 입구 문이 열리며 안으로 들어옵니다.
쭈우우욱
살펴 보니 슬랜더가 키가 큰게 눈에 들어 오네요
바로 초이스
친구 는 작고 귀엽게 보이는 스타일을 초이스
서로 옆에 앉자서 간단한 통성명
그리고 달립니다.
카드게임
주사위 게임
다시 노래 대결
그리 놀다보니 반즘 꼬알라가 됩니다.
시간은 어느듯 나갈 시간이네요
근데 갑자기 친구놈이
오늘은 안대리고 나갈래 그냥 나 홀밤으로 간다
왜?
갑자기?
왜 지롤?
어제 파트너 연락이 왔는데
술 너무 먹지 말고 일찍들어 와서 자라고
잘루 왔다고
난 혼자 잔다라고 선언합니다.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
숙소 잘루 주고 알아서 잘 찾아와
하고선 우리는 일찍 숙소로 가서 대기를 탑니다.
여기서 끈어 가야겠네요
이게 슬랜더 몸매이다 보니까
밤에 잠자리가 정말 특이 하더군요.
그래서 끈어 갑니다
궁금 하시면 다음 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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