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감사하게도 모장교님 초대를받고 오랜만에 코코 복귀해서 같이 소주 한잔마시고 우리 자리 잠시 방문한 코코댄서와 비엣남어로 잠시 대화했고 모장교님 지인이 레탄톤에서 혼자서 가라오케꽁까이3명과 2차중인데 걑이 합석가실래요? 선제안받고 코코에서 린체리맞은편 5ku로 이동했습니다. 

코코에 이어 연이어 꽁까이들과의 3:3술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실전 비엣남어 마음껏 구사했고 맞은편 제파트너에게는 비엣남노래1곡 현장에서 라이브로 열창하면서 플러팅아닌 플러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엣남어로 한참동안 파트너꽁까이와 이런저런 토킹하다가 모장교님 지인형님은 꽁까이와 숙소로 먼저가셨고 이어서 우리도 자리 마무리할때쯤 모장교님이 한잔더하실래요? 제안받고 7군 비아셋으로 이동했으나 도착하니까 비아셋 영업종료분위기라 장교님 먼저 숙소인 선라이즈로 복귀하시고 저는 그랩바이크호출해서 원래자리였던 레탄톤복귀 새벽에 레탄톤바일대 가볍고 쭈욱 산책하고 부이비엔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늘 3:15AM에 사이공에 진짜 복귀했음을 알리는 상징인 퍼꾸잉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비엣남어 공부 테스트도 할겸 다들 포퀸으로 발음하길래 비엣남어 발음 테스트할겸 스텝들에게 비엣남 알파벳 팟엄 퍼꾸잉 착짠 둥조이? 라고 질문하니까 정식발음은 퍼꾸잉이 맞다는긧을 재확인했습니다. 

Pho Nam으로 주문했고 중간에 면을 추가할때 5월에 하노이사마와 같이 있을때 직접 현장실습으로 배웠던 Cho toi them 1 dia bun으로 실전테스트를 성공했고 면만 추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계산할때쯤 퍼꾸잉스텝들이 하노이사마와 잘지내고 있나고 먼저 질문하길래 하노이사마와 잘지내고 있다고 대답하니까 왜같이 안왔냐는 질문에 하노이사마는 삼성재직중이고 지금 시간에 야간근무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작년11월 하노이사마와 같이 사이공에서 한국귀국전 일주일같이 사이공여행기간에 하노이사마와 같이 방문한적이있어서 직원들도 지금까지 하노이사마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식사후 4:00AM이 되었고 1km거리인 인근 숙소까지 새벽에 도보로 귀가하는걸로 사이공복귀 2일차 일정은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