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미모에 쌍벽을 이루는 그녀들과 함께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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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드디어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체크인을 한 후 짐을 수화물로 보낸 후 시간에 여유가 생겼네요.
심심해서 1층으로 내려가는데 귀엽게 생긴 젊은 처자가 캐리어를 들고 서있네요.
잠시 대화를 시도하는데 베트남 ㄲㄱㅇ가 아니고 중국 처자네요.
잠깐 번역기를 중국어로 변환한 후 짧은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함께 사진까지는 찍었는데 공유할 수 있는 앱이 없네요.
위챗을 보여주는데 아직 설치해서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아쉽지만 그냥 사진을 찍은 것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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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위로 올라가서 출국수속을 밟기위해 줄을 서는데 사람들이 꽤 많네요.
그렇게 긴 줄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ㄲㄱㅇ가 보입니다.
그러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눈으로만 바라봅니다.
모든 절차를 끝내고 아시아나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려는데 반대쪽 게이트 방향으로 조금전에 봤던 ㄲㄱㅇ가 다른 일행과 이동하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아시아나 탑승 게이트를 향하던 몸이 갑자기 반대편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중국행 탑승게이트의 의자에 두 ㄲㄱㅇ가 앉는데 마침 끝자리가 하나 남아있길래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놓칠 수가 없어서 바로 번역기를 작동하여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둘이 친자매네요
언니는 25살이고 직업이 교사입니다.
그리고 눈에 번쩍 띌 정도로 예쁜 ㄲㄱㅇ는 18살의 대학생인데 자매끼리 중국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18살의 ㄲㄱㅇ에게 짧은 인사를 건넵니다.
비엣남 베스트 뎁가이~
처음에는 셋이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조금 지난뒤에는 18살 대학생 ㄲㄱㅇ와 둘이만 대화가 이어집니다.
나는 곧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러 간다고한 후 잘로에 친구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기면서 헤어지고 다시 반대편 게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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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탑승게이트로 이동하는데 이동중 다른 게이트앞에서 역시 눈에 번쩍띄는 미모의 처자가 앉아있네요
그렇지만 일단 아시아나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아직 탑승이 시작되지 않았네요.
남는 짧은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기위해 조금전 눈에띄는 예쁜 처자가 앉아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옆자리에 앉습니다.
그런데 번역기를 돌렸는데 못 알아듣네요.
이 처자도 베트남 ㄲㄱㅇ가 아니라 중국 처자네요.
바로 번역기를 중국어로 변환시킵니다.
그런데 옆에서 보니까 더 예쁘네요.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친구추가할 앱을 물어보니까 위챗을 보여줍니다.
아뿔사~
그 앱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중국처자의 핸드폰을 건네받아 다 뒤져봐도 함께 사용할 앱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아무래도 위챗 앱을 설치해야할 듯 하네요.
중국의 정책으로 다른 앱은 사용할 수가 없고 오로지 위챗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예쁜 중국처자와의 만남을 기억하기위해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서로 멀리 떨어질때까지 손을 흔들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공항에서 만난 18살의 베트남 ㄲㄱㅇ와 중국 처자는 지금까지 만난 그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제 몸을 끌어당기는 쌍벽을 이룰 수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기쁨과 아쉬움의 시간을 뒤로하고 아시아나 항공에 몸을 맡기고 모든 방벳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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