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호치민 후기 !!! 7월 15일 부터 22일 까지 6박 8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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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호치민 후기 !!! 7월 15일 부터 22일 까지 6박 8일간 ~

문덕아재 22 318 0

안녕하세요.


문덕아재입니다.

진정한 호치민 후기는 사진으로 올리는게 우선 순위인데

저는 사진을 안 찍습니다.

왜?

귀차니즘 잘 아시죠?

그냥 귀차나서 안찍어요


15일 부터 여행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재미없는 날은 지나가고

재미있었던

일만 적을 겁니다


필요에 따라 반말로 쓸수 있고 꿈속에 이야기도 있으니

모든걸 이해 하시고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15일 꼭두 새벽부터 출발했다.

포항에서 4시에 일어나서 

포항 죽도시장 할매 소머리 국밥에서 

든든하게 국밥 한사바리 드링킹 하고 출발하니

부산공항 출발 버스

시간에 마춰서 도착후 식후땡 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공항도착

비수기인 7월 중순인데 공항에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 


나랑 친구1 두명이 우선 출발하는대

친구놈이 부산 공항에서 하는

스마트공항 등록을 합니다.


스마트공항 등록이 확실히 빨리 출국을 하니

여러분 들도 부산공항 이용 하시는 분들은 

스마트 공항 등록 하시기바랍니다.

1층에 있습니다.


베트남 항공 10시꺼 줄서려고 하니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지연이를 만났습니다

1시간....

그래 이건 액땜이야 하고 생각 하고


한시간후 탑승합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조용해야 한다는 

부모님 말씀 잘 듣으면서

주둥이 꾸욱 닫고 가는데 

밥 줍니다

꿀맛입니다 ㅋㅋㅋㅋ


한시간 지연이 때문인지

입국심사대가 너무 한가 합니다.

완전 재수 

20분만에 입국수속 


나가자 마자 짐도 나오네요

개꿀


아주 좋은 기분으로 구름과자를 빨로 갑니다

연타로 2대

캬야~~~

꿀맛입니다.


나는 대채로 일단 입국하면 바로 벤탄시장으로 갑니다

환전해야죠

시장 갈때 이용하는건 택시 입니다.

비나썬만 꼭 탑니다.


보통 15만동~ 20만동 이하

금액 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담배피고 나면 바로 비나썬택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나썬 타고 벤탄마켓 외치니 오케이 합니다

 

역시나 환전 하는데 줄서서 기다립니다.

나만의 꿀팁!


마이반이나 하탐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죠

그중에 한쪽 귀퉁이에 작은 창이 하나있습니다

여기 쪽 줄은 사람들이 적습니다.

귀퉁이 쪽을 잘 보시고

공략 하시면 최소 10분은 단축 될겁니다


이것도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다

이러면 벤탄시장안에

환전하는데가 있습니다

거기도 똑같은 금액으로 환전하니

너무 줄이 길고 더우면 벤탄시장 추천합니다.


빠른 환전후

선라이즈 출발

하루 님 방 배정받고

오랜만에 하루님 만나니 반갑던데

바쁘다고 쌩하고 갑니다.

너무너무 바뿌신 하루님

더위 먹지 말고 건강하세요


한인 가라오케 짜오방을 위해서

우리들이 가는 황제

이발소로 출발을 합니다.

이발소는 사랑방이죠

이발소는 사랑이죠


깔끔하게 씻고 바로 한인가라로 출발

오딧세이 가라오케

한참 기다립니다.

2번 초이스

30명 정도 들어옵니다.


저번에 왔을때 아주 좋은인상을 

가지고 있던 꽁가이가 내 눈에 딱!

그날밤 아주 좋은기억이 떠오르네

나는 마음속서 짜오방은 끝나있었는데


친구놈은 2년만에 호치민 다시 와서

누굴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지 옆에 서있는 꽁까이는 못보고

내 눈에는 이쁘고 어려보이는데

저 멀리 

쪼그려 앉자서 먼산을 보는 꽁까이를 보면서 일어나 

하는 겁니다.

딱 일어나는걸 보니

이쁘장하게 생긴 꽁입니다.

근데 일어나자 마자 하는 말!


나 안돼!

오늘 룸 안에서만 있어야대


이런말 하는 겁니다.

친구놈 눈 에서 실망감이 넘쳐나는군요


다시 시작 된 

짜오방

친구놈 여전히 선택장애 중 입니다


내가 한마디 했지요

"마! 니 앞만 보지말고 옆에도 좀 봐라 "

옆을 쓰윽 보더만 

아주 마음에 드는 표정으로 초이스를 하는군요


그렇게 짜오방은 끝이나고

즐거운 술게임 

술 먹고 꽈왈라 대기 ㅋㅋㅋㅋ

아주 즐거운 술 게임 과

대화속에

피어나는 우리의 알코올 향기

알딸딸해 지더군요


우리는 숙소로 바로 않가고

옆에 비아셋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애들은 11시에 나오니

11에 비아셋으로 오라고 하고선

우리 둘이 한잔 더 합니다.


비아셋 메니져 찰삭 옆에 붙어서 아주 잘 합니다

친구놈 기분 좋다고 팁질하네요

비아셋 안주는

모닝글로리, 소라, 뽁음밥,돼지뽁음?


배불리 먹고 150만동 나오네요


시간 마춰서 꽁들이 오고

선라이즈 숙소로 향합니다.





여기서 중요 부분은 짜르고 내일 마져 이어갑니다.



































댓글 22
꽃등심 07.24 20:11  
중요한 순간에 끊어가시다니요...ㅎㅎㅎ
다음후기 마렵습니다~~
엽기토끼 07.24 20:13  
다음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대저니2 07.24 20:14  
짧은 압축? 2부가 기대됩니다
워킹데드 07.24 20:27  
후기가 굵직하이 좋습니다 하하
제니퍼 07.24 20:57  
내일 전ㅌ후기가 기다려집니다
키스 07.24 21:17  
2번 초이스인데 30명이라니 이제 걸러야 될 가라오케네요ㅋㅋㅋ

그래서 요즘 여기는 회원님들께 소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인애초로 07.24 21:23  
그쵸.. 중요한 순간엔 잘라야죠 ㅎㅎㅎ
콘트라베이 07.24 21:38  
앗 다음이라니요~~기대합니다.
꿀벌 07.24 22:23  
내일이 중요한 메인이야기군요..^^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과사랑 07.24 22:40  
비에셋 매니저가 함께 나가셨나요?
문덕아재 작성자 07.25 10:44  
아닙니다 절대 거기 매니져 남자 입니다 ㅋㅋㅋㅋㅋ
과사랑 07.25 18:08  
오해를 하고 능력이 엄청나시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미스터홍 07.24 22:47  
포항 반갑습니다~~^^
문덕아재 작성자 07.25 10:44  
반갑습니다 커피라도 한잔 하시죠 저는 문덕입니다
미스터홍 07.25 11:09  
네 기회가 된다면~~^^ 전 양덕입니다~~
김치찜 07.25 00:55  
여꿈에는 왜 작가들이 많은 거 같아요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다보면...
다음 이 시간에...ㅋ
정환마이 07.25 08:32  
다음편이 아주 궁금합니다 바로 올려주세요 ㅎㅎ
유령대감 07.25 10:31  
메인을 보고 싶으니 빠르게 업로드 부탁드려요 ^^
쿨곰 07.25 11:47  
첫날 후기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하루 07.25 12:23  
생각 이상으로 스탭들 바쁩니다 ^^;;;;

첫날 후기 감사합니다
호치호치 07.25 18:31  
첫날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놀자비 07.25 23:24  
오딧세이!! 한번 당한뒤로 발길을 끈었네요ㅋㅋ 전 안당했지만 일행들이 줄줄이 사탕이되서ㅋㅋ 일행덕에 안가는ㅠㅠ 그래도 후기는!!! 봐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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