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
과사랑
27
128
0
25.07.23
![]()
오늘 점심식사로 이번 여름 들어 처음으로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매년 꼭 가는 단골 삼계탕집이 있는데 8월에 가기로 예약을 잡아 두었습니다.
이 집은 거리가 좀 있고, 예약에는 정성이 필요해서 함께 갈 사람들을
감안하여 시간을 잘 잡아야 합니다.
혼자 갈 때는 1시경부터 예약해 놓고 펑크낸 손님의 닭을 이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제 바로 아랫사람이 책임을 진 프로젝트 준비가 잘 끝났고
함께 참여한 13명(전체 15명중 2명은 출장으로 불참)에게
대접을 한 것입니다.
사실 이 책임자가 한 일이 가장 많은데
눈곱만큼 도와 주고 한 그릇 얻어 먹으니
평소에 알고 있던 아랫사람의 성격이 발휘된 듯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를 잘 채우고, 음료수까지 제공받았으니
오후로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카페구경 좀 한 후에 말입니다.


민이민이
꿀벌
서언
그레이브디거

김치찜
너짱나짱

도피오샷

옥수수
필님
소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