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조련기 (feat. KBO)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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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안녕하십니까. 어제 '06년식 도시락'의 1차 철벽에 부딪혔던 '붐붐클루니'입니다. 오늘 2일차 후기, 바로 이어갑니다.
아침 7시 반, 모닝 붐붐을 시도했다가 '피곤하다'는 핑계로 또 거부당했습니다. '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죠. 그래서 저도 '갑' 모드로 나갔습니다. "도시락 가게에 내가 말할 테니, 호치민 가고 싶으면 그냥 가라."고요.
그제서야 이 꽁이 쫄았는지, "오빠 화내지 말라"면서 슬그머니 두 다리를 벌리더군요.
하지만 저는 침착하게, '나는 이런 기계적인 붐붐은 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며, 본격적인 '빌드업'에 들어갔습니다. 제 전 꽁친 이야기부터, 1호기 도시락 이야기까지… 그리고 이야기는 '붐붐의 진정한 즐거움'에 대한 '붐붐학개론'으로 이어졌죠.
"너가 아직 어려서 모르는 건데, 붐붐은 정말 즐거운 거야. 오빠가 알려줄 테니, 지금부터 기분이 좋을 때 소리를 내서 알려줘."
그렇게 그녀의 온몸을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ㅂㅃ'은 끝까지 거부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첫 ㅂㅃ을 받고 싶다"고. ㅋㅋ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었지만, 일단 넘어갔습니다. 확실히 이 꽁, 아직 소중이를 제외한 다른 성감대는 개발이 덜 된 상태였습니다.
어찌저찌 제 시그니처인 'G-spot 호미걸이'로 소중이에 홍수를 만들고,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한 끝에, 그녀를 '홍콩'으로 보내버렸죠.
그런데 끝나자마자 그녀가 제게 한마디 하더군요.
"오빠, 왜 이렇게 빨리 끝내?"
잉? 35분이나 했는데?
그렇습니다. 그녀는 한번 '맛'을 본 겁니다. ㅋㅋ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거죠. 하지만 제가 바로 다시 한번 박으려 하자, 또 거부.
아… 이 1차 조련으로도, '하루 두 번'이라는 그녀만의 룰을 깨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암튼, 그렇게 오전 붐붐을 마치고 카지노에서 놀다가, 풀바에서 점심 먹으며 수영장에서 꽁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카지노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사장님, 오늘 KBO 경기 있는데 VIP 자리로 예약해드릴까요?"
"네, 좋습니다."
그렇게 초대받은 KBO 경기.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꽤 재밌더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은 평범했지만, 샴페인이 맛있어서 저 혼자 두 병은 마신 것 같습니다. ㅋㅋ 경기는 오히려 B급(디비전C)이 치고받고 해서 더 재밌었고, 메인 경기는 TKO로 싱겁게 끝나더군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그녀와의 2차 조련기는 다음 편에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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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그런데 라운드걸들 모두 존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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