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서울 합정지하철역에서 찍었습니다.

제가 가장 자주 보는 하노이는 하노이맥주밤거리인데

위 상호가 보이길래 하노이가 눈에 띄어서

검색을 해 보니 여기도 체인점처럼 생각되었습니다.

하노이별 음식점도 체인이어서 전국 곳곳에 있고,

포하노이, 하노이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등

잠시만 생각해 봐도 하노이라는 도시 이름이 포함된

수많은 상호가 떠오릅니다.

한국 내에서는 왜 작은 도시 하노이의 이름이 호치민보다 익숙할까요?

이렇게 글을 마무리하려다 혹시나 싶어서

호치민에 대한 상호를 검색해 보니

호치민쌀국수를 비롯하여 여러 상호명이 나오지만

하노이보다는 적습니다.

호치민 상호를 사용하시는 사장님들이 

게을러서 지도에 등록을 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도만 보면 제 체감이 맞습니다.

이상 장관님이 점심 차려준다고 해서 하던 일을 중지했는데

시계를 잘못 보고 한 시간 남아서 글 하나 올렸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비가 그쳤지만

비가 오는 곳이 많다고 하니

피해없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글 올리다 보니

하노이든 호치민이든 방벳 마려워지는 건 안 비밀입니다.

베트남에서 한 곳만 간다면 당연히 황제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