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ㄱㄹ 꽁에게서 연락이 왔는데요 ㅋㅋㅋ

6.5(목) ㅇㅌ ㄱㄹㅇㅋ에서 만난 꽁인데요 ㅋㅋㅋ

저에게 7.30, 7.31, 8.1 총 3일 만나는거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저번 방뱃 귀국하고 위날짜 3일 만나자고 말을

해놨었었습니다.) 아 ㅋㅋㅋ 괜히 그딴 소리 한것 같아요.

그래서... "7.31과 8.1은 만날 수 있는데 7.30은 정확히

잘 모르겠다. 고객사 사람을 만나야 될수도 있다. 나는

호치민에 50%는 일하러, 50%는 놀러오는 것이다"라고

개뻥을... ㅋㅋㅋ 순수 100% 놀러오는건데 말입니다 ㅋ

처음에는 뭐 슬퍼하는척 해주길래, 제가 최대한 7.30일에

너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하니 알겠다 하면서

안되더라도 괜찮다, 이해한다고 말해주네요 ㅎㅎㅎㅎㅎㅎ

어짜피 공정거래이기에 배려해주고 짜시고 할건 없지만...

ㄱㄹㅇㅋ 꽁들도 감정이 있는 여자이니까요... ㅋㅋㅋㅋㅋ

혹시나 못만나면 미리 연락달래서 알겠다 했습니다 ㅋㅋㅋ

하;;  제가 왜 미쳤다고 3일이나 만나자고 그녀에게 미리

얘기했을까요 ㅋㅋㅋ 이틀만 해도 충분할텐데 말입니다 ㅋ

그래도 나이도 27살에 말도 잘통하고 착한것 같아서

싫은건 아닙니다만 역시 남자의 본능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것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7.30일날 다되서

그녀를 만나고 싶을것인지, 뉴페를 보고 싶을지는 그때

되어봐야 알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에서 보았는데요. 종족번식의 기본 욕구로써...

남자는 수많은 여자와 하는것이 본능이랍니다. ㅋㅋㅋ

이유는 수많은 여자와 하면 그만큼 수많은 자식들이

태어나기 때문이라네요. 반대로 여자는 오로지 한남자만

품고 싶어하는게 본능이랍니다. 여자는 수많은 남자와

한다고 해서 여러 자식이 태어나는것이 아니니까요 ㅋ

제가 언급한 꽁은 지난 방뱃 다녀오고 얼마 안지났을때는

자주 연락하다가, 최근에는 서로 귀찮아서 아주 가끔씩

연락하고 있구요 ㅋㅋ 그리고 7.25일에는 작년 말에

만난 야생마 한명 불러놓은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마음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ㅎㅎ

아마 7.30일은 ㅇㅌ꽁 안보고 ㄱㄹㅇㅋ 갈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방뱃때 참 맘에 들었음에도 이틀 보니까

지겨워가지고 어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방뱃이 6일 남아서 너무 설레이네요~ ㅎㅎㅎ

여름휴가를 이용해서 가는거라 9박11일로써 여행

기간이 길기도 하구요 ㅎㅎㅎㅎㅎㅎ

그럼 맛점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