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쌀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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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쌀국수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항상 아쉬운것이 고수를 비롯한 나물들을 넣으면 식어버린 국수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특히나 많이 때려 넣어서...
그녀에게 이러한 사실을 이야기 하니 새로운 식당으로 데려가 줍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것이....
이곳이 쌀국수집이 맞는지 조차 알기 힘든 분위기입니다
쌀국수가 고급져봐야 얼마나 더 나아지겠어?
라는 의구심과 달리...음식과 맞닥드린 저는 오~~~의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터져나옵니다
우리의 돌솥과 같은데 그 온기가 식사 끝날때까지 잘 유지됩니다
무더운 베트남에서의 팔팔 끓는 그릇에 담긴 쌀국수가 다소 부담되기도 하지만 시원한 해장국 한그릇 하는것과 같은 아재의 감탄사가 식사 내내 지속되네요^^
뜨거운 만큼 식사속도까지 잘 조절되고 육수의 깔끔함과 시원함은 그 어디에서 느꼈던 쌀국수의 육수보다 엄지 척!을 하게 됩니다
비록 하노이에서 즐겼지만 호치민에도 비슷한 식당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한번 쯤 즐겨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딧세이
까망코
민이민이
로운
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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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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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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