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방벳 #4 (술이 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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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방벳 #4 (술이 웬수다)

마거리특공대 58 236 0

엉망진창 방벳 #3 (즐거웠던 ㅈㄱ)



늘씬하고 

성형도 잘 되고

치아도 하얗게 매력적인 ㄲ이


풍미흥의 호텔로는 가지 못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벤탄시장 회원님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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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ㄲ을 설득해도 안됩니다...


방을 급하게 구해야하는데

ㅇㅌ사장님도 오늘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하고...


'이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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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급하게

키스님께 SOS!!!



벤탄시장 회원님이 키스님께 카톡을 보냅니다.



빨리 놀고 싶은 저는 

키스님의 카톡 답변이 늦으면 

전화를 하시라고

재촉합니다. ㅋㅋ



잠시 후...


벤탄시장 회원님께서


"몇 호세요?" 라고

묻습니다.


"저요?"

"잠시만요"


21층...그러니까...


가방에서 룸키를 꺼내

확인해봅니다.


벤탄시장 회원님이

"저는 이천 백..."


룸키를 확인한 저는

'헉...'


옆방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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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ㅋㅋ


이거...서로 사운드 들으면서

오늘 밤을 보내야하나요...ㅎㅎㅎ


어쨌든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각자 파트너를 끼고 

꽁냥꽁냥에 들어갑니다.

호구조사도 하고

니가 어쩌구~저쩌구~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갖습니다.


제 파트너는 헤어샵에 다닌다는데

잘 안기고

터치 거부 1도 없고

싹싹하고

암튼 전반적으로 맘에 듭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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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플레이의 시간!


게임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게임이 다양합니다.


기본적인 업&다운부터


바카라(?)같은 형식의 게임.


모바일 게임인데 악어 이빨 누르는 게임.


술이 막 들어갑니다.


제 파트너는 소주만 마신다고 하는데


술을 자~알 마십니다.



벤탄시장 회원님도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거죠!"


알코올에 대한 신조가 저와 유사하십니다.


부어라~마셔라~



업보(?)인가 봅니다.


풍미흥으로 못가겠다고 한 ㄲ이 이상하게 엄청 걸립니다.


성형에 여파인지 


코끝은 딸기코가 되고


계속 진행되는 게임에 모든 커플이 술을 꽤 마시게됩니다.


흑기사도 해주고

키스도 하고 ㅋ


저와 파트너는  

이미 과음을 해버렸으니...


이때까지만 해도 술이 웬수가 될지를...ㅜㅠ


그래도 취기가 오르니 분위기는 좋아집니다.


마담이 들어와서 흥을 돋우고


마이크 고치러 들어왔던 젊고 잘생긴 웨이터도 영문도 모른체 취객들의 흥사위에 동참.


돌부처 같았던 1군숙소 회원님도 


갑자기 벌떡 일어나 중앙으로 나와


무지하게 신나는 노래(?) 한 곡 뽑으니


'우리모두 다함께~에브리바디~미나상~' 


난리가 납니다.


하나가 됩니다.


완전 시장통 ㅋㅋㅋㅋ


나중에 팁주려고 재떨이 밑에 깔아놨던 20만동은


한바탕 놀고 나서 보니 없어지고 ㅎㅎ

(누가 집어 갔는지도 모릅니다...)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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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셋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1군숙소 회원님과 저는 이상하게 잘로가 먹통이라

벤탄시장 회원님이 파트너와 카톡을 교환하고


ㄲ들은 함께 비아셋으로 오기로 합니다.


비아셋에서도

분위기 좋게

술을 부어댑니다.


그런데...


저는...

비아셋부터 기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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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셋에서 

"몯 하이 빠~몯 하이 빠~"

하던 것과


벤탄시장회원님과 숙소 앞에서 

각자의 방으로 헤어진것 까지는 기억...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빈 소주병 하나가 덩그러니...

2개의 술잔에 반쯤 남은 소주...

깡소주...

안주도 없음... 

ㄲ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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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개질 것 같은 머리를 

잡아 뜯으며

기억을 더듬어보니...


기억 나는것.


제빙기에 얼음 떨어지는 소리에

ㄲ이 뭐냐고 물어보자


"얼음...얼음... 만드는 소리..."

라고 얘기해 준

기억 한 컷...


ㄲ이 

"오빠...오빠...아...머리...아파...오빠...일어나봐..."

라고 하길래..??


저는

"왜..."

라고 겨우 대답...했고...??


ㄲ이

"나...학..교...가야돼...힘들어..."라고 하니...??


저는 '무슨..학교...??'라고 생각하면서도...??


호치민 할부지를 쥐어주고


다시 침대에 기절한 것 한 컷.


나머지는...모두...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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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옷도 그대로 입고 잤습니다.


진짜 그대로 잔거죠...ㅜㅠ


No... ㅂㅂ...


(손이라도 잡고 잤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아...그리고 ㄲ도 저만큼 술을 엄청 마셨습니다...)

(저나 ㄲ이나 옷도 벗지 못할 정도로 기절할만큼 마신건 인정...)




저는 아침에 겨우 일어나


일단 ㄲ에게


잘로 메시지를 보내

오늘은 일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ㄲ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나갈 생각 없답니다.




그 다음...술을 깨 보겠다고 


킴스파에 가서 

사우나로 땀 빼고 마사지.


밥 선생에서 꾸역꾸역 밥을 먹고


ㄲ에게 잘로를 보냅니다.


"학교 끝나면 연락해"




황제에 가서 케어를 받고 나와서


ㄲ에게 연락이 왔을거라고 생각하고


잘로를 확인.


그런데...


메시지가 없습니다...


똥꼬를 스치는 불길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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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쯤에 보자고 메시지를 보내니


한참뒤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 피곤해서 오늘은 쉬고 싶다...


'띠로리...' 이모티콘


악!!! 

악!!!

악!!!

이틀 연속으로 이게 뭐야!!!


"나도 힘들다. 숙소에서 같이 쉬면서 넷플릭스나 보자"

"아무짓도 안 하고 그냥 쉴거다"


아무리 꼬셔봐도

자기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 없답니다...


미치겠다...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황제 앞 거리에 우두커니 서 있는 제 모습은

너무나도 쓸쓸한 호치민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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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ㄷㅅㄹ들에게 급하게 연락.


홍콩ㄲ.

아부지가 아파서 껀터집에 왔다.

월요일에 호치민으로 돌아간다.


아...


ㄹㅋ ㄱㄹㅇㅋ ㄲ.

잠깐 고향 집에 왔다.


가족들과 밥 먹는 사진을 보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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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속이 뒤집어지며 

'울렁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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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벳 이틀째 

ㄲ과 아무것(?)도 못하고

기절했습니다...


엉망진창...


회원님들 술 많이 마시는 ㄲ은 절대 말리시고

회원님들도 술 많이 드시지 말고요...


저는 머리 아파 못 나오겠다는

ㄲ을 욕하고 원망하다


그렇게 ㄹㅊㄹ를 갔더랬죠...ㅜㅠ


 


댓글 58
민이민이 07.16 12:43  
기다렸던 4편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우여곡절이 많으셨네요. ㅋㅋㅋ
저도 술을 많이 마셔서 후회 했던적들이 있습니다. ㅋㅋ
제일 아쉬운게 뿜뿜을 하긴 했는데, 그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ㅜㅜ
적당히 드시면서, 즐겁게 놀자구요. ㅋㅋ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2:44  
ㅋㅋㅋㅋ
저는 ㅂㅂ이라도 하고 기억을 못하면 덜 아까운데..ㅋㅋ
옷도 그대로...입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술은 적당히!! ^^;;
민이민이 07.16 12:49  
아이고... ㅜㅜ

전 만취상태라도 의식이 없어도, 지불한 건 하긴 하더라구요..
아침에 벌거숭이에, ㅅㅈㅇ에 ㅋㄷ을 착용한 상태에서 잔적도 있어요. ㅋㅋㅋ
본능이 무섭습니다. ^^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2:53  
ㅎㅎㅎㅎㅎ
장교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호치민에서 이 정도로 마신게 처음이라..대략 난감..ㅋㅋㅋㅋ
담부터는 진짜 적당히 마셔야겠습니다..ㅜㅠ ㅋㅋ
오딧세이 07.16 13:01  
ㅋㄷ에 사용 흔적이라도 있었나요 ㅋㅋ
민이민이 07.16 13:13  
확실하지는 않지만, 뒤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ㄷ 안에는 소량의 ㅋㅍ액들이 있었어요. ㅋㅋ
설마, 착용만 하고, 도망가지는 않았겠죠. ㅠㅠㅠㅠㅠ
페리도트 07.16 13:15  
블랙아웃에 No 붐붐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날 오지도 않고 나쁜ㄲ이네요 ㅠ.ㅠ
다음부터는 술을 조금만 ... 드시옵소서 ..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3:53  
그러니요.
그날은 ㄲ도 엄청 취해서 기절한 건 이해하겠는데...
다음 날에 책임감을 가져야지...ㅜㅠ
다시는 이렇게 술 마시지 말아야죠...
로운 07.16 13:16  
꽁이랑 노 ㅂㅂ이라니요 ㅠㅠ 제가 다 아쉽습니다...
그리고 역시 꽁이 하는 약속은 믿을게 못되네요...
갑자기 아프다고 못온다니요 ㅠㅜ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1  
이날 노 ㅂㅂ은 이해하는데...
다음 날 행동이 열받게 해서...ㅜ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진짜 마음주는 ㄲ 아니면 계산적인게 우선이다!! ^^
로이 07.16 13:17  
헐 우째 이런일이 ㅜㅜ  전 스팀팩을 사용해도 꼬무륵 했던 셀프 내상이 기억이 나네요. 저보다 더 당황한 그녀 온갖 노력으로 회복 시켜주려 했던 그녀~ 하지만 실패 ㅋㅋㅋ  다시는 그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ㅜㅜ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2  
이 ㄲ은 그날 만취여서 받아줄 상태가 아닌건 이해하는데...
다음날...이렇게 나오니...ㅠㅜ
로이님은 손가락 신공이라도 해보지..안타깝습니다...ㅜㅠ
날짱 07.16 13:24  
헉 옷을 그대로 입고 주무시다니... 적당히가 맞는거 같습니다 잘 회복하세요~ ㅎㅎ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3  
그냥...진짜...그냥...푹 잤죠...ㅠㅜ
적당히...감사합니다...ㅜㅠ
코코 07.16 13:29  
제목 그대로 술이 웬수네요 ㅜㅜ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4  
정말..술이 웬수죠...ㅜㅠ
아까그넘 07.16 13:44  
과음으로 기억을 못하는건 저와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옛날에 호구 된적이 많죠 ㅋㅋㅋ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4  
ㄲ이 멀쩡한데 저랬으면 호구..인정인데...
당일은 ㄲ도 만취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다음날...저따구로 나오니...ㅜㅠ
저는 호구 맞습니다...ㅋ
키스 07.16 13:49  
역시 옆방을 드리니 두분다 홀밤을 면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5  
옆방은 모르겠고 제가 실질적으로 홀밤했다니까요!!!! ㅋㅋㅋ
나이스가이 07.16 13:58  
no ㅂㅂ에 호치민 아저씨 주시는 매너좋은 대인배 후기 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6  
전...술 깨고 다시 만날 생각에...ㅋㅋ
ㄲ도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니고 같이 술 마셔주다 그랬으니...
전...그렇게 계산적으로 하지 않아서요...
호구죠...ㅋㅋ
여행바다 07.16 14:02  
이틀이나 노 붐붐이라니..맘이 아프네요 ㅜ.ㅜ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7  
아닙니다. 첫날은 ㄹㄴ갔습니다 ^^;;
김치찜 07.16 14:02  
과음으로...아주 필름이 끉어질정도로라니
그만큼 잼나게 노신거죠
노 ㅂㅂ이지만..그래도 잼났을거 같아요 ㅋㅋ
다음엔 ㅂㅂ 많이 할 수 있도록
과음하지 마세요. 키다리아저씨 ㅋ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있게 놀기는 했습니다.
ㄲ이 분위기도 잘 맞췄구요.
그런데 둘 다 술병이 나서 이 지경이...
그리고 키다리아저씨하느라 돈을 무지 태우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ㅋㅋ
베스트드라이버 07.16 14:32  
역시 술은 적당히가 좋군요^^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10  
맞습니다...
이제는 절대 과음...노.노.노.
옥수수 07.16 14:40  
언제나 술은 적당히...해야죠...ㅎㅎ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10  
그러게요...
술이 웬수입니다...
그렇게 마신 저 또한...웬수...ㅋㅋ
선랑 07.16 14:59  
정말 ㄲ들이 술이 과해지면...답안나오는 ㄲ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거같아요 ~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11  
저도 ㄲ도 너무 과하게...ㅜㅠ
결국 엉망진창이 되버렸네요...^^;;
과사랑 07.16 15:26  
과음을 조심해야겠습니다.
ㄹㅊㄹ에서 화이팅하시고
내일은 화이팅입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11  
전...이미 귀국...했습니다...ㅜㅠ
아오호치민 07.16 15:30  
ㅋㅋㅋㅋ형님 그날의 1군 멤버입니다.
덕분에 재밌게 놀았습니다!
파트너ㄲ 정말 괜찮았는데, 홀밤내상을 흑흑....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뵐게요 :)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11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참...분위기 좋았는데...
술이 망쳤네요...ㅜㅠ
쿨곰 07.16 15:56  
에고..... 정말 술이 웬수네요 ㅠㅠ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12  
웬수같은 술...
다~~~마셔 없애버리겠습니다. ㅋ
꿀벌 07.16 17:18  
술은 정말 조절해야 될거 같습니다 ..ㅠㅠ

방을 해결해주시고

홀밤을 하시다니...ㅠㅠ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7:35  
과음으로 기절하여...
옆 방의 사운드는 듣지 못했습니다...^^;;
홀밤은 아니었으나 홀밤인...ㅎㅎㅎ
하루 07.16 17:42  
분위기가 좋으면 술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마지막 숙제 부분이 아쉽네요 ㅠㅠ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18:10  
양날의 검인것 같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저나 ㄲ이나 퍼마신건데
그 다음은 엉망진창이 됐으니 ㅎㅎㅎ
적당히 마시는 수 밖에요...ㅜㅠ
일반필사마 07.16 19:08  
ㅋㅋㅋ 적당히 마시셔유~~
제가 다 아쉅네요ㅎㅎ
붐붐은 하셨어야죠~~^^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0:51  
죽어야죠...ㅠㅜ
왜 그렇게 마셔서...
호치호치 07.16 19:12  
과도한 음주는 홀밤 한다는 교훈적인 후기인거 같습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0:51  
ㅋㅋㅋ
예!! 교훈적 후기입니다~ㅋ
저처럼 되시면 아니되옵니다~^^;;
서언 07.16 19:15  
술은 조금씩만 드시기를 바랍니다 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0:51  
예....ㅠㅜ
꽃등심 07.16 19:33  
아...이게 무슨일입니까ㅠㅠ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0:52  
난리죠...난리...
좋다고 마시다가...ㅠㅜ
돌풍 07.16 19:51  
친구놈 꽁과 술 진탕 마시고 붐붐을 하고 잠들었는데 꽁이 아침에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갔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그곳에 ㅋㄷ을 고이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고 꽁이 말 하더랍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0:52  
ㅋㅋㅋ
술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드네요
ㅋㅋㅋ ^^
좋아요 07.16 20:49  
과음은 모든것을 내려놓게 합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0:53  
모든것을...잃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뿜뿜도...ㅠㅜ
그느드르 07.16 23:21  
고난의 행군 ㅠㅠ.너무 굶고 계셨네요 ㅋㅋ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6 23:39  
호치민에서 칡뿌리 뜯어먹다 왔습니다...ㅋㅋ
아힝행흥 07.17 03:45  
후기 잘 봤습니다~ 술이 웬수죠 ㅎㅎ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7.17 12:40  
정말...웬수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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