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6~25일로 발권한것 같은데 티켓받으면서 확인해보니 24일 귀국으로 끊었네요

술마시고 발권했었나 기억도 안나고

이와중에 또 발렛 예약도 안해서 장기주차장에 주차까지. 제정신 아니었나봐요

25일까지로 해서 숙소까지 다 잡아놨는데 골치아프게 됐네요

현장에서 귀국일 25일로 변경 금액 물어보니 27만원 추가로 내라길래 그냥 돌아섰습니다. 아무래도 성수기다 보니까 금액이 비싼가봐요. 

5월이었나 떤션넛 공항에서 출국 줄 서있다가 갑자기 맘 바껴서 변경 했을 때는 100만동이었는데...

왕복 25에 샀는데 하루 더 있자고 27추가결제는 미친짓이죠...ㅜㅜ

아쉬운 마음.소주로 달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비엣젯은 30분 지연. 제발 더 늘어나지만 말아라~

저는 몇시에 출발하던지 공항에서 소주 2병 까고 출발합니다. 그래도 뱅기에서 잠을 못자요.앉자마자 잠드는 분들 너무 부럽...

그래도 공항소주가 젤 마이쪙ㅋㅋㅋㅋ

출발부터 난관이 많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