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꾸이년을 여행중인 서언입니다.

후에, 호이안에 이어 꾸이년에서도 연속 홀밤

오늘 나트랑으로 가는데 나트랑은 그냥 째고 호치민으로 날아가고 싶네요.

좋은 호텔에서 자면 뭐하냐구요?

매일 홀밤인데~~

침대에 베개와 쿠션이 많아 저렇게 이불로 덮어 놓으면 혹시 외롭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ㅋ

단백질 섭취하면 뭐하냐구요?

쓸데도 없는데~~

어젯밤엔 한국에서 2년 살았다는 친구를(그 친구의 엄마와 내가 나이가 같음 ㅋ) 호텔에서 우연히 만나 맥주한잔 하면서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네요.

꽁자이 입니다. 

꽁가이는 안보이고 꽁자이만 ㅋㅋㅋ

아~~호치민 그립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