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과 영화보러 가시는분들 피해야 할 영화입니다 ㅎㅎ
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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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4
하노이에서 나름의 행복을 즐기고 있는 1인입니다
전일 한국영화 한편을 관람했습니다
6월 방문 때 그녀와 함께 베트남 공포영화를 관람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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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베트남의 전통적인 공포스러움이 느껴지는 광고에 오케이 했지만 관람평은 ㅎㅎㅎ
우리의 80년대 수준이라 무서워하는 그녀를 놀려주였더랬죠
어제 한국 공포영화 한편이 눈에 띄어 그녀와 함께 커플석에서 꽁냥꽁냥 관람을 했습니다
주현영이 주연이라길래 뭐...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영화 공포물 정도면 베트남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공포가 되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잘 보아라~~~이것이 한국영화의 레벨이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우쭐 되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 결말은.......
관람 후 저는 그녀에게 공손하게 사과했습니다....
영화시작 10분만에 첫 목이 잘리는 순간 소리를 친 후, 영화 끝날때까지 전혀 반응이 없는 그녀........
하하 80년대 수준의 베트남 공포영화를 무시한 죄!!!! 인정했습니다 ㅎㅎ
하아~~~현실감 1도 없는 내용...
60년대 수준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절대...절대
베트남에 한국영화라 하여 해당 영화를 선택하시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며 공유 드립니다
물론 제가 전문평론가는 아니기에 극히 주관적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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