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D-4.
아까징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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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3
요즘 날씨가 참 희안한것 같습니다.
45년 인생사 이런 여름은 처음인것 같네요.
최소 5m/s 이상의 바람이 매일같이 불어주니, 더운 낮에는 시원한 사무실에서…
밤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이불을 덮어야 할 만큼 시원한 자연 바람덕에 살만한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이상기온이라 하지만… 갠적으론 너무 좋은.
이만 각설하고..
다음주 목요일이면 또 다시 그곳으로 날아갑니다.
이번엔 3:3으로 붕따우와 호치민, 인근 지역을 다닐예정인데… 베트남 가이드로 전업해도 될만큼 여기저기 다녀보네요;;;
하지만…. 여행도 좋지만…. 연애도 좋지만….
전 이제 그만, 불건마도 가고싶고, ㄹㅊㄹ도 가고싶고, ㄱㄹㅇㅋ도 가고싶고, 레탄톤 bar도 가고싶고, ㅍㅅㅌㄹ bar도 가고싶고,지나가는 여자도대놓고 좀 보고싶고…
이 창살없는 감옥 같은 생활(물론 스스로 들어가긴 했다만) 후~~~~
꽁친이 파스퇴르에서 일할땐, 제게 hello라며 인사 조차해주지 않던 거리지만 그래도 그나마 오며가며 눈요기를 했다만.. 이젠…
넘들에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HCM이다만..
제겐 한달에 한번 스스로 들어가는 창살없는 감옥 같은 HCM…
어느분이 작성한 ㅍㅅㅌㄹ와 ㄹㅌㅌ bar에 대한 글을 읽고나니, 1년전의 제 행보가 생각나네요. TT 그립다 그시절…. 에효;;;;
모두 로진없는 즐거운 방벳 되세요.


서언
싼다하라부지
김치찜
인애초로
과사랑


옥수수
운비야해
도피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