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체크인 후에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ㄲ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나 공항 도착해서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

조금 있다가 연락이 옵니다

다낭에서 호치민으로 오는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고 합니다 ㅠㅠ

제 방벳 때 2025년 첫 태풍이 다낭 앞바다에서 생겨서 다낭에 비가 많이 왔거든요 ㅠㅠ

원래 ㄲ이 먼저 호치민에 도착해서 저를 기다리기로 했었는데

공항에서 못 만날거 같아

그래서 저는 먼저 숙소에 가있을테니 숙소로 오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ㄲ이 태풍 때문에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네요

오기 싫어하는 눈치가 보이내요 

(나중에 얘기했는데 오기 싫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

그래서 저는 ㄱㄹ 예약을 해야 하나 솔플을 할까 조각을 할까

고민하다가 ㄲ에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그래서 "너 어떻게 하고 싶어?"

물었더니 기차를 타고 호치민에 오겠답니다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더니 

18시간 걸린다고 하내요 ㅋㅋㅋ 

다음날 오전 6시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힘들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내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저는 호치민에 도착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나 호치민에 도착했어"

사진이 1장 옵니다

ㄲ : 나 지금 기차타고 가고 있어

숙소 가면서 ㄲ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ㄲ은 내일 아침에 도착하니 오늘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ㅂㄱㅁ + 코코를 즐기기로 합니다

숙소로 가는 도중에 ㄷㄷㅅㅍ 예약을 하고

선라이즈에서 키스님을 만나 숙소 체크인을 하고

간단하게 짐 정리 후에 ㄷㄷㅅㅍ로 갑니다

번호지정 안하고 랜덤으로 받았더니

번호는 모르겠고 이름이 candy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ㅇㄲ는 별로지만 열심히 해주내요 ㅎㅎㅎ 

시원하게 ㅂㅅ후에 키스님에게 코코 예약후에 부이비엔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부이비엔 오니 좋내요 ㅎㅎㅎ

코코 입성 후에 안주와 맥주를 주문합니다

코코에서 재밌는 시간 보내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ㅂㄱㅁ 한 곳을 더 가기로 합니다 

ㄹㄴ로 예약하고 코코에서 ㄹㄴ로 갑니다

도착 후에 태블릿으로 보여주는데 제가 원하는 아이들은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안된다고 하내요 ㅠ 

그래서 ㅁㄷ가 큰 아이를 골랐는데

이 아이도 ㅇㄲ는 별로 였으나 서비스는 좋았내요 ㅎㅎㅎ

ㄹㄴ에서 시원하게 발사 후에 숙소로 도착해서

방벳 첫날 홀밤으로 잤습니다 ㅎㅎㅎ

이상 첫날 후기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