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할 때 마음껏 즐기십시오...
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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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인생의 첫 한달 방벳인데...이제는 임자가 생겨버리니 이런게 일상이 됩니다.
미용실에서 기다리기. 은행에서 기다리기. 숙소앞에서 기다리기....
호치민은 언제나 화려하고 즐길거리 가득한 파라다이스였다면...
하노이는 언제나 끌려다니는 일상으로 가득한 평범한 시간들 입니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열심히 즐기고 놀 껄 그랬습니다
24시간 함께하는 한달 간 방벳의 여유는 둘째치고 동행하는 가라오케 방문도 불허가 떨어집니다
담배는 하루에 5개. 맥주는 2캔. 소주는 1병...더 이상은 불가합니다
저를 위해서라는걸 알기에 일체 반항도 못하는 이 현실...
애써 그 속에서 행복을 찾고는 있습니다만 호치민이 매우 그리운 하루 입니다~
여러분...즐길 수 있을때 최선을!
한국이든 베트남이든 통제 당하기 시작하면 그림의 떡~일뿐입니다...ㅠ
행복하고 발기찬 방벳을 응원합니다^^



혁이
좌지클루니
도피오샷
히스
쿨곰

김치찜
로운


옥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