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은 방벳의 달콤한 선물- 고~
희망지기
28
294
0
25.07.12
방벳을 자주 하다보니 일정이 갑자기 꼬이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럴때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꼬인일정 생각만하면 머리가 아플뿐이라서 그 다음 방벳을 위해서 늦은 나이에 헌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그런데 헌팅은 찾아 다닌다고해서 성공한다기보다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깨닫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그 조차 더 힘들어지네요.
화요일에 회원님하고 호안끼엠에서 만난 후 호수 주변을 잠깐 걸을 생각을했는데 눈에 번쩍띄는 ㄲㄱㅇ들이 많이 보여도 뜨거운 날씨라서 그냥 숙소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시원한 곳을 주로 찾습니다.
7월 8일 트레블카드로 돈을 인출하기 위해 롯데마트에서 점심을 먹은 후 VP뱅크 ATM기를 찾아도 보이질 않네요.
마침 앉아서 쉬고있는 두 ㄲㄱㅇ에게 다가가서 위치를 물어보는데 잘 모르고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거리가 좀 있네요.
내친김에 대화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20살의 대학생 ㄲㄱㅇ입니다.
즐거운 대화의 시간이 이어지고 잘로에 친구 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셋이서 사진을 찍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바로 보내줬더니 고맙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국어로 고마워요. 삼촌
그리고 다시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밖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다른 ATM기를 이용했더니 수수료가 꽤 나오네요
잠시 방에서 휴식을 보낸 후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집 근처의 식당을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그래서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습니다.
옆에는 4명의 ㄲㄱㅇ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있네요.
무엇을 주문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ㄲㄱㅇ들이 먹는 음식중에 맛있어 보이는 것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이 있네요.
그 중에서 바로 옆에 앉아있는 ㄲㄱㅇ는 한국어를 배운다네요.
전부 20살이고 대학교를 다닌다네요.
그렇게 대화의 꽃을 피우면서 자연스럽게 옆에 앉은 ㄲㄱㅇ의 잘로캐스팅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계산을 전부 해주려고 했더니 거절을 하네요.
가격은 5만동인데 진짜 맛있어서 다음날에도 갔네요.
이 ㄲㄱㅇ에게 사진을 보내줬더니 저녁에 메세지가 옵니다.
네, 00씨도 잘 주무십나다.
삼촌에, 00씨,에 나쁘지는 않네요


나이스투전남
중고신인

키스
혀뇽

혁이

서언
도피오샷
김치찜

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