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어느분의 글에 여행자 보험에 대해서 물어보셨길래..

많은 분들이 여행중에 감기 같이 사소한 병원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보신적이 있으실거에요. 외국인에게 현지 병원은 비용적인 부분이 절대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죠. 그렇다고 한국에서 처럼 약국에서 약 먹고 자가치료를 바라기엔 시간은 금이구요 ㅎㅎㅎ 

일례로 재작년 베트남 공항 도착하자 콜록 거리더니 3일을 내리 아팠습니다. 아파트에서만 쉬고 그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도 안 켜고 버티다가 병원 가서 주사 맞고 하루만에 컨디션이 호전되는... 그 비용이 ㅎㅎㅎ 

주가, 약제, 진료 해서 한화로 15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물론 한국와서 비용청구해서 다 돌려 받긴 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비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거 같아요. 보자우내용에 따라서는

휴대품 분실, 파손, 항공기 지연 등등에 대해서도 보장 범위를 갖으니 큰 비용이 아니기에 꼭 드시기를 추천 드려요. 

대략 일주일 일정에 만원 내외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깨알정보!! 방문시마다 여행자보험 새로 가입 하고 그랬는데 삼x 화재에서 1년 짜리 여행자 보험 상품이 나왔더라구요. 다른 보험사는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금액을 비교해보니 일주일 단기가 12000원쯤이었는데 1년이 26000쯤 나오더라구요. 일년에 두번 이상 가시는 분들은 이 보험 괜찮으실거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ㅎㅎㅎㅎㅎ 홍보, 광고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