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러번의 방벳을 하면서 ㄱㄹ에서도 뉴페를 만나지만, 

소개를 받아서 만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친구나 일행의 파트너에게 소개를 받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저같은 경우, 몇번 만난 ㄲ에게 말해서 쿨하게 소개받은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물론 결국 소개해준 ㄲ과는 자연스럽게 바이바이가 되더군요. 엄청 괜찮은 애들을 소개해 주더라구요. ㅎㅎ

이미 각오를 하고 슬쩍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좀 다릅니다. 이 ㄲ은 절대 놓지고 싶지 않은 대박ㄲ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대박ㄲ은 ㄱㄹ에서 만나긴 했지만, 일한지 2~3번 만에 저를 만났고, 이후엔 뷰티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한달에 한번 정도 ㄱㄹ나가는데, 갈때는 보고하고 갑니다. 퇴근때도 이른시간에 영상보고도 합니다.

너한테만 대박이야 이렇게 어필하려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이 대박ㄲ에게 슬쩍 물어 봤습니다.

어차피 자기 안만날때 일행들과 ㄱㄹㅇㅋ가는 것도 알기 때문에, 지난번엔 쿨한척 하면서 소개해 준다고 말 한 적이 있거든요.

첨에는 담달에 갈때 일행 ㅍㅌㄴ 한명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몇명의 사진을 보내줍니다.

그중에 두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한명은 와~우....ㅎㅎㅎ

그래서 차라리 나를 소개시켜 달랬더니...

소개는 시켜주는데 나를 더 이상 안 만나고, 차단하겠답니다.

첨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이후의 대화들이 너무 심각합니다.

농담이었다고 하면서 이리저리 달래는데...

아주 진땀을 뺐습니다. 그러고도 찝찝함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ㄷㅅㄹ에게 다른 ㄲ을 소개시켜 달라고 한적은 없으시죠?

제가 너무 나간게 맞죠?

사진상의 ㄲ의 모습이 어른거리네요. ㅎㅎ

남자들은 다 똑 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