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은 언제 떠나도 설레이네요.
여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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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원래 7월 2일 복귀 예정이었으나 함께 하기로 한 친구의 일정 변경으로 급하게 6월 29일 인천을 거쳐 리무진 버스 타고 급하게 돌아왔네요.
그리고 다시 오늘 떠납니다.
3박 5일 일정이라 정말 눈 깜짝하면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겠지만
처음으로 베테랑도 예약했고, 정모 이후 붙은 자신감으로 ㄹㅋ ㄱㄹㅇㅋ 도전할 예정이라 설레임에 오늘 쉽게 잠들지 못할거 같습니다.
역시 여행은 떠나기 전 이때가 가장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때 묻지 않은 친구 때문에 남자 둘이서 힐링 여행으로 즐겨야 하는 아쉬움은 잠시 잊어야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시고, 호치민에 계신 분들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르미나리에
김치찜
옥수수
네팔
로운
다호
과사랑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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