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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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 [2부]

시바시 62 414 1

[11월 8일]


[호치민 지인 뫼시고 여행 첫날 2부]







102 ㄱㄹ 짜오방 타임에 꽁들이


1부리그팀? 20여명 2부리그팀 15명정도.... 대략 30~40명 정도 선보인거 같다. 이모티콘



외모와 몸매는... 그럭저럭........이모티콘



눈에 확~ 들어오는 수준까진 없었던거 같다.


(뭐 그렇다해도 한ㄱㄹ에서 이 정도면 뭐 ..... 평타 이상이라 생각한다.) 이모티콘




 1부 리그팀에서 1명 , 2부 리그팀에서도 1명정도 앉혀 놓고 결정 해 보라 하는데........



ㅋ 나를 포함 다들 그건 왠지 못할짓 같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할 필요 전혀 없는데도...ㅋㅋ)



그래서 1부 리그팀에서 그냥 1명씩 선택하고 그걸로 종결했다. (ㅎㅎ 샌님들...) 이모티콘





예전과 다르게 나는  ㄱㄹ에서의 꽁 선택 기준이 외형적 이상형을 재쳐둔지 좀 됐다.이모티콘



외형적 이상형보단 그럭저럭 외모는......... 기준치 미달 수준만 아니라면..... 


그냥 꽁의 표정과 눈빛 만을 뚫어져라 보며 최대한 마인드가 좋은 꽁을 선택하려 애쓴다.



제 아무리 절세미녀에 최고의 몸매의 꽁이라 해도......... 마인드가 글러 먹었으면 ..........


남는건 내상뿐임을 알기 떄문이다. 이모티콘




이번에 내가 선택한 꽁은 ..... 벳남 꽁치곤 동남아틱한 얼굴이 좀 강한 편이었다.



그래서 형님들이 고른 파트너들에 비해 내가 선택한 꽁의 ㅇㄲ가 가장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래도 기준치 미달까지는 아닌데도... ㅎㅎ ) 이모티콘



지인 형님들도 왜..... 취향이 바뀌었어? 하며 의아해 했지만.......(눈이 낮아진거야?라고 묻는듯)



그래도 상관없다. 마인드만 좋다면 이보다 좀 더 떨어져도 상관 없을거 같았다.


(그만큼 지난 시절 ㄱㄹ에서의 내상들이......ㄱㄹ에 아예 발길을 끊어 버릴만큼 

 PTSD처럼 각인이 되어 있기에.......) 이모티콘





나는 술을 한방울도 못마시기에 내 파트너 꽁은 처음엔 놀랐지만 곧 이해하며 콜라를 따라준다.




경험상 ㄱㄹ꽁들은 보통 내가 술을 못시면 ...... 거기에 편승해 본인도 술을 거의 안마시려 든다. 


(여기부터 살짝 꽁의 마인드가 엿보이는 부분......)




그런데 이 꽁은 곧 잘 술을 마신다. 게임 벌칙에 걸려도 마시고 그냥도 마시고......


전체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게 리액션도 계속 해주며......

 

 


내가 벌칙에 걸려 콜라를 벌써 서너 캔이나 마셔 힘들어??? 하는걸 알고...... 본인이 흑장미를 자처하며 


대신 술을 마셔주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안주를 입에서 입으로 전해달라고 하는 입맞춤 애교 센스까지.........



(....으음....좋...좋은......마인드의 조짐이 보이는 군.......) 이모티콘




다른 지인 형님들과 파트너들을 보니 화기애애한게.......


아직은 모르겠지만 .......... 대체적으로 성공적? 선택을 한거 같긴 하다.이모티콘




그렇게 실컷 놀다 보니 시간은 9시를 향해 간다.....



더 놀수도 있지만......  시간을 알차게 써야한다.



아까 예약하지 못한 황제 예약을 다시 시도 한다. 밤 9시 30분 마지막 타임 황제 예약을.......


꽁들은 어짜피 11시 이후에나 퇴근하고 숙소로 올 터........



우린 11시까지 아까 못받은 황제 케어를 받고 바로 숙소로 가면 된다.



그렇게 기어이 오늘 못받으면 한?이 될거 같았던 황제 막타임 예약에 성공.




9시 땡~ 되자마자 ㄱㄹ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랩타고 황제로 출발.



지인 큰 형님이 좀 많이 취한게 살짝 걱정 되긴 했지만...... 뭐 별일이야 있겠어 하고...........


(별일이 .......어..없어야 할..) 이모티콘





어쨌든 황제 본점 도착.



내가 개인적으로 친애하는 관리사 꽁은 이미 퇴근해서 뭇내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짜피 그 친애 꽁은 이번 여행이 내 단독여행이 아니라 시간맞춰 예약이 쉽지 않을거라 생각 했기에


그러려니 했다. (그래도 그 손길이 너무 그립다.....) 이모티콘




황제도 막타임이라 꽁들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데.......  으음.....



가장 큰 지인형님 담당 꽁이 좀 장난기가 있나보다. 이모티콘



엘레베이터에서 그 형님 담당 꽁이 형님 엉덩이를 살짝 때린다. ㅎㅎㅎㅎㅎ



이런 장난기 많은 황제 꽁들이야 흔하디 흔하지만........... 

그래서 덕분에 더 재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이 형님은 ...... 그게 되게 낯선가 보다.



거기다 꽤나 취해 있어.......





묘하고 야릇한..... 표정으로......



'대체 이 꽁이 내 엉덩이를 왜 때린거지....?'


갸웃 갸웃하며 내게 묻는다.




'음? 꽁이 장난을 친거 같은데.......음... 형님 기분이 좀 그러신가요? '



' 응?  아니 아니..... 기분이 묘하고 좋은데?? ㅎㅎㅎ'




뭐...... 여기까진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모티콘





그런데.....


이후부터....... 이 형님이......이해할 수 없는 사고 회로가 발동되고 있었다. 이모티콘





' 동생.  아마... 이 꽁이 내게 관심있나봐......  그러니 내 엉덩이를 이렇게 터치 했겠지'



'네...네?? ㅎㅎㅎ 그..그럴리가요. 그냥 장난이예요 장난. 여기선 이런 장난이 흔하디 흔한 문화 같은거예요.. ㅎㅎ' 이모티콘(무슨 소리야...)





'아니야...... 그렇지 않아. 손길에서 난 느꼈어. 나를 유혹하고 있다고..........'




;;;;;;; (무슨 미친.......소리야...)이모티콘





이윽고 꽁들의 케어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난 면도를 받고 있는데.......



내 옆자리에서 이 형님이......자꾸 나를 툭툭 치며 말을 시킨다....



'동상.... 아무래도 이 꽁이 나를 좋아하는거 같아. 눈이 나를 보며 계속 생글생글 웃잖아. 거기다 내 엉덩이를 방금 또 톡 쳤다니깐?' 

이모티콘 (좋아하면 엉덩이 치며 웃는거구나...... .... ) 




(아오....... 이거 면도 받는 중이라 베일까봐...... 움직일수도 입을 열수도 없는데..... 환장하겄구만.......)



면도 받는 중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하지만...

옆에서 계속 듣다 못한 둘째 지인 형님이...........



'아오....... 형님..... 그쯤 하시죠.......'



'아니...... 동상은 뭔 말을 그렇게 하나...? 내가 뭘 어쨌다고... 내 느낌이 맞다니깐!??'



(맞긴 뭘 맞아......) 이모티콘





이 형님의 목소리가 격앙되어 너무 크게 울린다.



이렇게 시끄러운거.......... 다른 손님들이 들으면...... 바로 항의감인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긴 했다.....





서비스 받는 내내.....  



담당 꽁에게 자꾸 큰소리로 무언가 물어보는 큰 형님........... 이모티콘




서비스 받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앉아서..........



'너 나한테 관심있는거 맞지? 그런거지?...... '


'전화번호 줘...... ' 


'전화번호 줘어어어어~'



;;;;;;



꽁은 계속 당황해 하고.......


짜증이 확난 둘째 형님은.......



'아오.... 작작좀 하세요. 민망해 죽겠네 증말...........' 이모티콘




나도...... 이 두분을 뫼시고 온 입장이긴 하지만........ 슬슬 스트레스가 몰려온다.이모티콘




그 담당꽁도 처음엔 장난으로 응수하다가.......

 

너무 진지하고 집요하게 전화번호 달라고 하니깐........ 


장난을 멈추고 진지하게 서비스만 하려 했으나...




이 형님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화 번호 달라고 하며 .... 또 서비스 받다 벌떡 일어나 앉기를 반복.......



나중에는 ..... 큰소리로 따지기 시작한다.......



'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내 엉덩이를 터치한거야? 응? 그런거야? '이모티콘


' 이거 기분 더러운데?  결국.......나를 농락한거야? 응? 그런거야?'이모티콘





나는 꾹...... 참고 나즈막히 한마디 한다.




'저.. 형님. 여기까지 하시죠......'


'제가 여기랑 맞지 않은 분을 모르고 잘못 뫼시고 여길 온거 같네요. 제가 잘못했으니 그만 하시죠.'


이모티콘 




그제야 큰 형님은 입을 다문다.



그래도 뭔가 계속 분이 안풀리나 보다.




자신이 확신한게 ......결국 그게 아니라고 판명되서 모멸감이 생겨서인가........ 


(아니... 애초에 그 확신이 잘못된거잖아......)이모티콘




결국 등밟기 하고 머리감고 하는 서비스도 제대로 안받고 도중에 확 나가버리시는 큰 형님.......



내 담당 관리사 꽁도....... 저분 술 많이 드셨냐고........ 묻는다........



난 쓴 웃음을 지으며....... 그런거 같다고 이해해 달라고 얘기한다.이모티콘





아무튼 102 ㄱㄹ에서 서로 화기애애하게 자~알 놀고와서.....



전혀 생각치도 않게......... 황제에서 분위기가 싸~ 해질줄은 꿈에도 몰랐다.이모티콘



(이 냥반이........ 이런 주사끼에 곤조가 있을 줄이야..............)이모티콘





서비스 끝나고 황제 밖에 서 있는 큰형님.


그리고 둘째 형님과 다시금 말다툼이 일어난다.



대체 왜이러시냐고.......  아니 내 생각이 맞다니깐....... 내가 잘못한거야!? 앙?!  이모티콘





서로 이런 언성과 고성들이 오가고............이모티콘





나는 담배를 피워 물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본다.







젠장........ 역시.....


혼여가 편해........이모티콘






[2부 끝]


댓글 62
스타벅스 11.13 23:07  
지인분들 모시고 가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몬하고 에구 제가 그맘 알것같아요..고생많으시네요 힘내셔요
시바시 작성자 11.14 01:14  
ㅎㅎㅎ 그렇죠. 어쩔수 없이 필연적으로 생기는 갈등들...... ㅎㅎㅎ 감사합니다
페리도트 11.13 23:10  
에공 .. 형님들 뫼시고 다니느냐 많이 피곤하셨겠네요
저도 내년 5월에 회사형 두명 모시고 가는데
벌써부터 삐걱 거려서 걱정입니다 ㅠ.ㅠ
시바시 작성자 11.14 01:15  
어느정도는 각오를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참 쉽지 않아요. 특히나 술을 마셔 이성의 끈이 좀 무너져 있는 상태라면.... 더욱. 쉽지 않죠.
동태탕44 11.13 23:12  
이런 점 때문에 솔플이 속편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잘 풀었기를 바랍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01:15  
잘 풀긴 풀었는데.... 뭔가 흉터같은 찜찜함이 남아 있는 여행이 되었지요 ㅎㅎ
첨처럼 11.13 23:32  
ㅎㅎㅎㅎㅎ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래서 맘맞는 사람끼리 다녀야하는거 같아요
시바시 작성자 11.14 01:16  
이게 나름 마음도 맞고 시간도 맞는 사람들끼리 간거였는데도 이런 변수가 있었네요 ㅎㅎㅎ
슝슝쓩 11.13 23:33  
아이고ㅠ 고생하셨습니다 에고고ㅜㅜ..

형님들과 즐거운 여행 되셨나 모르겠네요

다녀오신 후기라..
시바시 작성자 11.14 01:16  
풀고 즐거운 여행을 지향하긴 했습니다만.... 가끔씩 이런 에피소드들이 나오네요 ㅎㅎㅎㅎ
유쉑 11.13 23:53  
아이고 영감님 들 모시고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1월에 영감님들 뫼시고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01:17  
뫼시고 간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트러블은 예상해야 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특히나 깨달았네요 ㅎㅎㅎ
카니자12 11.13 23:55  
이궁..전 그래서 주로 솔플입니다ㅡㅡ
시바시 작성자 11.14 01:17  
저도 그래서 주로 솔플인데... 이런 솔플러에게 데려가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은 나오기 마련이지요 ㅎㅎ
루이비 11.14 00:44  
제 아무리 절세미녀에 최고의 몸매의 꽁이라 해도  마인드가 글러 먹었으면  명언 입니다 ^^
형님들 내상은 마음이 아프네요ㅠ
3부 8282요~~^^
시바시 작성자 11.14 01:18  
ㅎㅎㅎㅎ 네.... 3부 어서어서 써야지요 ㅎㅎㅎㅎ
마거리특공대 11.14 00:51  
ㅋㅋ너무 재미있습니다~^^

간만에 낄낄거리며 글 읽었네요~ㅋ
미리 교육이 좀 필요했던 분 같습니다~ㅋ
손바닥에 뭐라도 써줬으면 바로 살림차리자고 하실분이네요 ㅋㅋㅋㅋ
시바시 작성자 11.14 01:18  
손바닥에 뭐라도 써 줬음.. 청혼으로 받아드릴 기세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스카이블루 11.14 01:08  
술먹고 이발소가는 루트가 별로였던거네요 ㅎㅎ
ㄱㄹ에서 텐션업 되셔서 뭔가 기대하시는 게 크셨나봅니다 ㅠ
시바시 작성자 11.14 01:19  
술먹고 너무 텐션업이 되다 보니 모든 터치가 그렇게 받아들여졌나 봅니다. 그래도... 그렇게 이해를 하다니....ㅎ 거참
호치민킴반장 11.14 01:12  
ㅎㅎ 저에게도 가까운 미래에 생길수도 있는 에피소드같습니다~!! 영감님들 모시기전에 체크하고 갑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01:20  
ㅎㅎㅎ 누군가 뫼시고 갈때는 여러가지 트러블이나 변수에 대해 체크하고 다짐이라도 받아둬야 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교배르만 11.14 01:40  
ㄱㄹ 갔다가 2차로 황제는 좀 신선하네요. 보통 마감 직전에 가면 퇴근이 늦어져서 관리사들이 대체적으로 좀 싫어하는데... 그래도 그 관리사는 싫은 내색 안 하고 잘해보려 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좀 안타깝네요.. 큰 형님께서 조금 취하셨지만 그래도 둘째 형님이 중간에서 많이 노력하셨네요. 두 분 다 그러셨으면 상상만 해도 힘들어지네요.. ㅠ ㅠ
시바시 작성자 11.14 02:02  
아... ㅎㅎ 천하의 황제 꽁들도 퇴근 직전에 가면 싫어하는군요. 몰랐네요. 저는 최애 전담 꽁에게만 케어 받아서 ... 마감 직전에 가도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것만 겪어서 여태 그걸 몰랐었네요. ㅎㅎㅎ
두분 다 진상 폈으면 향후 일정 다 취소하고 귀국할때까지 숙소에서 넷플릭스나 보세요 할 참이었죠. 아무리 형님들이라도 도를 넘으면 댓가는 치루게 해드려야 죠. ㅋㅋㅋㅋㅋ
키스 11.14 01:52  
마지막에 크게 오해하셨네요ㅜㅠ

이후에 기분이 잘 풀리셨기를^^;;
시바시 작성자 11.14 02:03  
기분은 어찌어찌 풀기는 했죠. ㅎㅎㅎ

술을 많이 마셨다 해도 이렇게 말도안되는 오해를 하는 사고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ㅎ
빨강망토차차 11.14 02:59  
즐거워야될 여행이 ㅠㅠ. 그 스트레스 저도 한번 겪어봐서 압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03:03  
ㅎㅎㅎ 그쵸. 이 스트뤠쓰..........
엽기토끼 11.14 03:08  
첫날부터 좀 이리저리  꼬였네요!
저도 경험해봐서 잘 압니다.ㅜㅠ
2부도 소설 읽는것 마냥 정독햐고 읽었네요ㅎ
3부도 네이버 웹툰 마냥 기다려집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03:12  
ㅎㅎㅎ 감사 합니다. 일단 3부까진 숨도 안쉬고 써내려 갔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급 피로김이 ㅋㅋ
인천공항 11.14 03:34  
아이고... 술이 얼큰하게 취하셔서 기분이 좋으셨는데 황제에서 조금 어긋나셨군요 !!!
힘드신 하루였는데 3부에서는 피로 푸는거겠죠? ㅎㅎㅎ
시바시 작성자 11.14 08:05  
ㅎㅎㅎ 벳남 여행도 인생처럼 굴곡이 있기 마련이죠 ㅎㅎㅎ 피로는 풀긴 했죠. 사실 더 쌓였을 수 도... ㅋㅋㅋ
주2 11.14 07:05  
ㅜㅠ힘드셨겠어요
시바시 작성자 11.14 08:06  
ㅎㅎㅎㅎ 힘든 여정이었죠 ㅎㅎㅎ
베스트드라이버 11.14 08:13  
형님이 크게 오해하셨네요^^;;
시바시 작성자 11.14 08:43  
그러게요. 황제같은데를 온적이 별로 없었던건지.. 단지. 주사였는지....
과사랑 11.14 08:54  
성격이 특이하신 건지, 술김에 오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생각 강한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건 항상 사고 가능성이 높음을 인생에서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11:09  
성격도 특이하고 주사끼가 강한분이시죠. 이래서 사람 상대하는게 참 쉽지않아요. 다들 너무나 색채가 달라서...
과사랑 11.14 14:46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이미 11.14 09:33  
갑자기 이런 불상사가 ㄷㄷ

역시 혼여가 최고네요
시바시 작성자 11.14 11:10  
맞아요. 혼여가 최고죠. 신경쓸게 너무 많네요
글루미나이트 11.14 09:48  
장난이 오해를 살수는 있으나..
저정도는 도가 지나쳤네요...
즐겁자고간 여행인데요..
시바시 작성자 11.14 11:10  
도를 슬슬 넘으니 넘 힘들더군요
하이체크 11.14 10:37  
아하… 1부보다 더 다이나믹한 스토리가 있을줄이얔ㅋ
그것도 같은날이라니…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시바시 작성자 11.14 11:11  
스토리가 점점 흥미진진 해져가 다행이려나요 ㅋㅋㅌㅌ
그레이브디거 11.14 10:37  
근데. 황제가 저녁 9시30분에도 손님을
받아요? 몰랐네요. 저녁 8시에만 가도
썰렁하던데...
시바시 작성자 11.14 11:11  
다행히 막타임 예약이 되더군요.  잔존 꽁들이 몇명 남아있긴 한듯 해요 ㅎㅎ
꿀벌 11.14 10:43  
오해는 잘 풀어드리셨죠?ㅜ

피로 풀러 가셔서 피로 더 쌓이셨을거 같습니다..ㅠ
시바시 작성자 11.14 11:12  
물론 오해는 풀긴 했지만 ... 깊숙한 곳 앙금은 모르겠네요 ㅎㅎㅎ 참 쉽지 않아요 ㅎㅎ
꽃등심 11.14 11:55  
역시 가이드는 어렵네요ㅠ
지인은 가이드보다 어린 사람만 데려가는걸로?ㅎㅎ
시바시 작성자 11.14 12:12  
저보다 어린 사람은 가이드 노릇 해 달라고 할 경우가 거의 없을거 같네요 ㅋㅋㅋ 장유유서의 나라라..... ㅋㅋ
꽃등심 11.14 13:01  
역시 답은 솔플인가요?ㅎㅎ
시바시 작성자 11.14 13:12  
ㅋㅋ 솔플이 답이긴 한데... 결국 누군가는 함께 가자고 하는 함께 어울러져 살기도 해야 해서 ㅎㅎㅎ  참 어렵습니다  ㅎㅎ
꽃등심 11.14 13:23  
ㅎㅎ 1월에는 회사 동생과 출격하기로 했습니다ㅋㅋ
베트남고고고 11.14 12:42  
ㅋㅋ  너무 재미있읍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13:12  
ㅎㅎㅎ 감사합니다
하루 11.14 15:23  
처음 방벳 하는 지인과 함께면 많이 힘들죠 ;;;
후기 감사합니다~
시바시 작성자 11.14 18:37  
ㅎㅎㅎ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꿍야호 11.15 23:21  
어이쿠,,, 고생많으셨네요 ㅜㅠ 그치만 다음 화가 기대되는,,, ㅎ
시바시 작성자 11.15 23:46  
ㅎㅎㅎ 감사합니다.
제니퍼 11.17 01:40  
아닙니다. 진짜 그 ㄲ이  큰형님을 좋아했을지도 모릅니다.
황제를 그리 많이 간 저도 엉덩이 터치는 겪어본적 없어요. ㅎㅎㅎ
시바시 작성자 11.17 01:44  
ㅎㅎㅎ 그렇군요. 큰형님의 직감이 맞았었군요. ㅎㅎㅎ 반전인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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