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40분에 창문을 여니 (덥지는 않더라도 시원하지 않은)

따뜻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사진은 약간 붉은색이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붉지는 않고

맑은 색에 아주 약간의 붉은 빛이 들어 있습니다.

시원한 공기를 기대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따뜻함이 느껴지니

오늘도 기온이 만만치 않겠습니다.

타이완을 강타한 태풍 다나스가 중국으로 가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와 더 더워질 거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크실 텐데

당장은 출장갈 계획이 없는 저는

실내에 머물며 날씨와 기온 소식을 듣다 보면

죄송한 기분마저 드는 더운 날이 계속됩니다.

모두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