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의 별거 없는 첫 방벳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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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심의 별거 없는 첫 방벳 이야기(2)

꽃등심 55 339 0

안녕하세요 아직도 여독에 빠져있는 꽃등심입니다.


여전히 모바일 입니다.ㅎㅎ 그럼 2일차 풀어 보겠습니다.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99211


1일차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첫날은 엉덩이 긁으면서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호치민까지와서 엉덩이를 좀 긁었더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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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꿈아파트 전경 죽여줍니다.특히 밤에...전투할때요...ㅋㅋㅋ)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씻고 황제 가려고 향수도 좀 뿌리고 


꽃단장 후 그랩 불러서 몇개월동안 사진,유튜브로만 보던 


"황제VIp점"에 도착 했습니다. (참고로 오픈런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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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귀여운 꽁들(딱 2명 있었어요)이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꽁들한테는 미안하지만 1주일 전부터 더럽지만 귀도 안


파고 손톱도 안깎고 나름 황제에 방문할 준비를 했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미안하네요...)


황제서비스는 다들 아실테니까 군말 않하고 건너 뛰겠습니다ㅋㅋ


내려와서 커피한잔 때리고 나와서 개운하게 미친짓 한번 했습니다ㅎㅎ


환전하러 가려고 홍롱을 검색해보니 거리상은 얼마 안되더라고요ㅋㅋ


네... 미쳤습니다ㅋㅋ 한국에서도 5분이상 안걷는데 황제버프 받아서 


걸어갔습니다ㅋㅋㅋㅋ 햇빛 있는데로 걸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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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였네요ㅋㅋ(여기 장기거주 하시는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돼지육수 쭈~욱 뽑고 홍롱에서 벽돌 크리티컬 한번 맞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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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당황스러웠지만 지인에게 당당하게 굴었습니다...

(이거 보고있지?미안하다...나도 이럴줄 몰랐어...;;;)

배고파서 아무쪽으로나 걸어가서 사람 많은 쌀국수집에 가서


아무거나 시켜서 먹었습니다ㅋㅋ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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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까지 완쌀 때리고 흘렸던 돼지육수 충전하고 사이공스퀘어로


또 걸어갔습니다ㅋㅋ 이럴때 보면 지능이 좀 떨어지지 싶습니닼ㅋ


무튼 사이공스퀘에서 동생에게 줄 루이 짝퉁 장지갑하고 티셔츠 3장


6만원에 구매 했습니다!(사이공스퀘어 90프로이상 장사 합니다)


쇼핑후 그랩타고 숙소가서 짐 내려놓고 루나 예약했습니다ㅎㅎ


텔레가 안되서 구글로 어찌 예약,그랩타고 이동해서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벳린이! 출근표나 번호 선택 따위는 없이 노빠꾸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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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만났습니다. 후후후 저 병아리가 저의 2호기 입니다.ㅋㅋ


2호기와 신나게 전투를  하.....고 싶었으나 엄청난 ㅈㅂ의 쪼ㅇ으로


인해 저는...  조루가....될 뻔 했지만ㅋㅋㅋ 잠깐만 스킬로 


화난 남동생을 진정 시켰 ..... 5분도 안되서...아...아...아나스타샤!

(죄송합니다ㅋㅋ저도 아나스타샤 해보고 싶었어요ㅋㅋ)


현타와 함께 호구조사 들어갔습니다ㅋㅋ 내용은 비밀 ^~^;;


잘로보다 카톡이 편한 관계로 카톡을 따고 뽀뽀와 함께 퇴장했습니다ㅋ


시간은 3시... 맞습니다ㅋㅋ 정모 참석시간이 다가왔습니다ㅋㅋ


모임 장소인줄 잘못알고 안남으로가서 아아 한잔 사고 앞에계신


회원님들께 궁금한 부분좀 배우고 새로운 아지트로 이동해서 


다른 분들과 조인해서  인사 나누고(꽃등심입니다 7번 했어요ㅋㅋㅋ)


스텝분들도 오셔서 리무진으로 전설의 보ㅅ로 이동 했습니다ㅎㅎ

(여기서부터 사진이 없어요..노느라 생각 못 했습니다...)


들어가니까 아라비안나이트 스타일 형들이 원래 있던거 치우고


새로 세팅 하고 계시더라구요ㅎㅎ 키스님 멋있어요ㅋㅋㅋ


키스님께서 정모 2차는 처음으로 ㄷㅇ,보충대로 나눠서 진행한다는


말씀을 전달해 주시고 회원님들 자기소개를 했습니다ㅎㅎ

(다들 소개해 주셨는데 아드레날린이 너무 솟구쳤는지 

 닉네임 기억이 잘 안납니다....죄송해요ㅠ)


드디어 ㅉㅇㅂ! 저를 보면서 웃어주고있는 3호기를 골랐습니다ㅎㅎ


역시나 ㄹㅋ답게 말이 아예 안통하더라구요 하하하....;;;


(도중에 방장님께서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탕롱님 만나뵈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번역어플 풀로 돌리면서 얘기하다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옆에 앉은 지인이랑 코코님과 ㄲ까지 6~8명이 게임하면서 즐기고 


있다가 5시 30분쯤 갑자기 섹댄..빵댕이로 남동생한테 인사하는데


루나에서 조루로 현타당한 녀석이 약빨로 되살아 나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정확히 3분46초 후 종료...아쉬운 작별을 하고 2라운드로  


점프했습니다! 저는 ㄷㅇ팀 보충대 팀들과 헤어지며 건투를 빌고


전쟁터로 입장 했습니다ㅎㅎ 하루님과 먼저 계신 분들과 조인하고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달 받고 ㅉㅇㅂ 타임을 가졌습니다ㅋㅋ


저는 재빨리 눈 마주치고 웃는 꽁을 골랐네요


아...  한번 끊어가겠습니다ㅋㅋ

 




 

댓글 55
로운 07.02 20:43  
황제 -> 루나 -> ㅂㅅ -> ㄷㅇ까지 아주 알찬 코스로 즐기셨군요 ㅎㅎ 즐거운 정모되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ㅎ
그나저나 이제 두번다시 호치민에서는 걸을 생각마셔요 ㅋㅋ 저도 황제에서 벤탄까지 한번 걸어가봤다가 땀만 줄줄 ㅎㅎ 후기 잘보고 갑니다 ^_^
꽃등심 작성자 07.02 21:18  
와.... 진심영혼이 빠져나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쏘우짜이 07.02 20:45  
엉덩이에 모기 물리셨나요??

아니... 황제에 꽃단장에 향수까지 뿌리고 가시다니 ㅋㅋㅋㅋㅋ

황제는 눈꼽. 귀지 . 비듬 . 손톱떼 덕지덕지 붙이고 가서

새사람이 되어 나오는 곳인데 ...
꽃등심 작성자 07.02 21:20  
ㅋㅋㅋㅋㅋ처음 가보는거라 한번 해봤습니다ㅋㅋㅋ 그래도 귀는 1주일 전부터 안팠어요ㅋㅋㅋ
소장실 07.07 20:30  
정답입니다 ㅋㅋㅋㅋ
소드 07.02 20:49  
꽃등심 고객님 여기로 모시겟습니다~^^
너무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2 21:20  
어이쿠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꿀벌 07.02 20:50  
더운 날씨에 황제에서 홍릉 환전소까지 걸을 생각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ㅋㅋ

ㄱㄹㅇㅋ 전 황제는 굿 코스죠..^^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꽃등심 작성자 07.02 21:21  
가까운줄알고 걸었는데 사망할 뻔 했습니다ㅋㅋ
김치찜 07.02 20:54  
엉덩이 긁으시다가
황제....ㄹㄴ....ㅂㅅ....ㄷㅇ까지 엄청 바쁘게...보내셨네요
걸어다니시면...육수도 지대로 뽑으시고 ㅋㅋㅋ
홍릉에서 황제까지 걸으시다니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꽃등심 작성자 07.02 21:22  
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선라에서 비아셋 거리정도만 걸을라구요ㅋㅋㅋ
서언 07.02 20:59  
정성스러운 후기 잘보고 갑니다 ~~ㅎ
꽃등심 작성자 07.02 21:22  
감사합니다 장교님ㅋㅋ 즐거운 방벳생활 보내세요ㅎㅎ
로이 07.02 21:09  
걷는거 빼고 이코스로 달려봐야겠네요 ㅋㅋ
꽃등심 작성자 07.02 21:23  
추천입니다ㅋㅋㅋㅋ
징구밍구 07.02 21:27  
요즘 텔레가 안되면 ㄹㄴ 어떻게 예약하시나요??ㅜ
꽃등심 작성자 07.02 21:28  
다른분들은vpn 이용하신다고 하셨어요 ㅎㅎ
저는 구글링 했습니다ㅋㅋ
옥수수 07.02 21:48  
아주 알찬 하루를 보내셨군요 ㅎㅎ
꽃등심 작성자 07.02 21:49  
넵 ㅋㅋㅋ 육수도 진국으로 뽑아제꼈습니다ㅋㅋ
페드리 07.02 22:31  
걷는건 힘드셨겠군요 ㅋㅋㅋ 코스 아주 좋아보입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2 22:38  
ㅋㅋㅋㅋ정모라 ㅂㅅ가 가능했습니다ㅋㅋ
또가고 싶네요;;;
과사랑 07.03 00:06  
후기 잘 읽었습니다.
항상 즐거움 느끼시는 여행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3 04:38  
감사합니다 장교님^^
레프티 07.03 09:22  
키스님이 멋졌다니..
라식이 잘 못 되었군요
꽃등심 작성자 07.03 10:4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보증기간 남아있습니다ㅎㅎ
쿨곰 07.03 12:10  
둘째날 후기 잘 봤습니다. 닉네임 말씀하실때 좀 쑥수럽다고 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꽃등심 작성자 07.03 12:51  
베테랑에서 꽃등심 얘기했는데 직원분이 웃고계셨던건 저만의 착각일까요?ㅋㅋㅋㅋㅋ...ㅠㅠ
나이스가이 07.03 12:53  
이발소 가실때도 향수까지 장착하시고.. 아주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ㅎ
꽃등심 작성자 07.03 12:55  
ㅎㅎㅎ 케어 받는순간 잠들었어요ㅋㅋㅋ
나이스가이 07.03 13:02  
아.. 저녁에 만나자고는 하셨나요? ㅎㅎㅎ 설마 그냥 잠드ㅁ??ㅠㅠ
꽃등심 작성자 07.03 13:18  
후후후... 첫날  엉덩이 긁은 이후로 홀밤따윈 없었습니다ㅋㅋ
하루 07.03 12:57  
체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저는 정모 하고 계속 컨디션이 안좋아 고생중이네요 ㅠㅠ
꽃등심 작성자 07.03 13:20  
보셨잖아요ㅋㅋ 한덩치 합니다ㅋㅋㅋ
키스 07.03 19:13  
저거 가린게 궁금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3 20:04  
ㅎㅎㅎㅎ 2호기는 워터파크 급이라는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ㅎ
운비야해 07.03 19:52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3 20:04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주 07.04 15:18  
감사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7 21:49  
감사합니다 ^^
07.07 20:20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7 21:4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븐 07.07 20:27  
황제에서 홍롱까지는
땀을 엄청 흘리실거린데
저도 한번 가보고 육수를
엄청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꽃등심 작성자 07.07 21:50  
첫 방벳의 용감함이였습니다ㅋㅋㅋㅋ
그랩비도 싼데 제정신이 아니였던거죠ㅎㅎ
소장실 07.07 20:30  
퍼펙트 하심니다 ㅋㅋㅋ
꽃등심 작성자 07.07 21:51  
정모참석이 퍼펙트로 만들어 줬습니다ㅎㅎ
화이트베이스 07.07 20:40  
더위 안드시게 조심히 다니셔야합니다 ㅠㅠ
꽃등심 작성자 07.07 21:52  
이정도로 더울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
도피오샷 07.07 23:31  
2탄 이야기 잘 봤습니다.
꽃등심 작성자 07.08 10:30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ㅎㅎ
아까그넘 07.08 09:54  
첫 방벳을 너무 알차게 보내셨네요 ㅎㅎㅎ
꽃등심 작성자 07.08 10:30  
그래서 다음달에 또 갑니다ㅎㅎㅎ
링곰 07.08 13:33  
후기 잘봤습니다 ㅎ
진~짜 알찬 하루 보내셨네요 ㅎㅎ
꽃등심 작성자 07.08 14:56  
ㅎㅎㅎ 정모가 있으면 무조건 알차게 보낼수 있지 싶습니다  ㅎㅎ
코코 07.14 14:12  
5분 거리를 걸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꽃등심 작성자 07.14 14:39  
죽을뻔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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