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분은 아실만한 10군에 위치한 비아클럽인 X-POSE

입니다..

여긴 로컬이라 조금 멀기도하고 어슥합니다..ㅎ

여길 알게된이유가 6년전..첫 호치민을 방문했을때 현지 ㄲ과 같던곳입니다..여긴 전부 현지인이었고 외국인은 저 혼자라..많이 쫄리고

관심도 많이 받았던곳이고 그땐 사람도 많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으로 이번에 여동생ㄲ 과 의기투합하여 갔는데...

헛~!!이거 머지????분위기가 진짜 촌에 조금만한 7080분위기?? 동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총 망라해서 다 있는듯하더라구요..ㅎ

역시나 외국인은 저혼자..ㅋㅋ

다들 저 사람은 왜 여깄지??지나가는사람들 마다 다 힐끔힐끔..ㅋ 저희가 돼지국밥집에 흑형이 들어와서 소주에 국밥먹고있음 바라보는 그런 

눈빛들입니다..

무대중아 DJ와 X자로된 무대위에 댄서들..아~~20분만에 예전 정말좋았던 감정과 기대감은 완젼히 망가져서 조금 실망했네요..

그러나 거기에서 여동생ㄲ이 잠시 자리비운사이 여럿 ㄲ이 와서 머라 말을 합니다 못알아 듣습니다.저도 짧은 영어로 대답을 하니 

그냥 가버립니다..두세팀 오고가고했습니다..

겁납니다..빨리 가고싶습니다..잘생겨서 오진않았던거 같고 외국인혼자 있으니 온건데..대화내용을 모르니..ㅎ 여기따라가면 신체의 일부를 잃어버릴수 있을꺼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1인당 300,000만동 내고 무제한 음식과 술인데..1시간도 못채우고 왔습니다..ㅎ

동네 건달들과 건달은 아닌데 조금 노는 아이들이 많더군요...ㅎ

생각은 했습니다..여기서 뎁쟈이는 누구나 될수 있을거같다..잘만하면 ㄲ을 꼬실수 있을거 같다..

단~!!!! 신체의 일부나 장기의 일부는 없어질수 있겠구나..ㅎ 뎁쟈이냐 신체의 일부냐..ㅋㅋ 많은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조금비싸더라도 뎁쟈이가 아니어도 즐기고 싶으면 시내에서 조금더 비싸게 놀아겠구나 생각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