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ㄱㅇ집에서 로봇 합체 성공(?)

자유게시판

 

ㄲㄱㅇ집에서 로봇 합체 성공(?)

희망지기 62 534 0

빈푸억에서 만난 ㄲㄱㅇ와 아쉬운김에 발사를 한 후 쉬고있는데 늦은 밤 미딩에사는 ㄲㄱㅇ에게 연락이 옵니다.


아기를 좋아하냐고 묻길래 좋아한다고 했더니 집으로 오랍니다.

괜히 집으로 갖다가 장기가 털리는 것은 아니겠지. 라면서 그랍 오토바이에 시원하게 몸을 맡깁니다.


드디어 ㄲㄱㅇ가 밖으로 나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왠걸, 집에는 귀여운 아기만 있는 것이 아니네요.

한국말을 제법하는 ㄲㄱㅇ와 10대 중후반의 ㄲㄱㅇ 자매가 함께 있습니다.


먼저 식탁에 앉아 ㄲㄱㅇ가 주는 커피와 과일부터 먹습니다.

귀여운 아기는 제 옆에 다가와서 반겨주네요.


그 시간이 오후 11시가 넘은 것 같네요.

그런데 ㄲㄱㅇ가 잠시 일하는 식당에가서 긴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답니다.

90분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바로 밑의 자매 ㄲㄱㅇ와 둘이 아기의 로봇블록 완성을 도와달라고 하네요.


그 사이 막내 ㄲㄱㅇ는 빨래를 하러나가고 침대위에는 얼굴이 괜찮은 ㄲㄱㅇ와 아기와 더불어 셋이 있게됩니다.


드디어 로봇 합체를 위한 시작을 하는데 마주앉은 ㄲㄱㅇ의 ㄱㅅ에 계속 눈이 가게되네요.

제법 큰 ㄱㅅ이 브래지어 없이 거의 무방비 상태로 눈에 들어옵니다. 눈이 계속 혼미해집니다.

0efdc3e2ca258fbb11ef2388e017c3b2_1751862273_2272.jpg


블럭을 마춰가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이뤄집니다.

아기는 침대에 뉘여 자장자장을 해줍니다. 자는척만 하고 자질 않네요.


가끔 내려간 ㄱㅅ끈을 다시 매무시하는 20대 중반 ㄲㄱㅇ의 ㄱㅅ이 계속 시야에서 떠나질 않네요.


그렇게 늦은 밤 ㄲㄱㅇ의 집에있는 침대에서 침침한 눈으로 두시간 가까운 시간을 동생 ㄲㄱㅇ와 로봇 합체에 함께합니다.

덥석 만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는데 진짜 힘들더라고요.


그 사이에 ㄲㄱㅇ는 돌아오고 마저 로봇합체를 완성하여 귀여운 아기에게 전달해줍니다.


ㄲㄱㅇ가 집으로 오라는 이유가 결국 아기의 로봇합체였던 것이네요.


그러더니 자고 가랍니다.

방은 달랑 하나인데 어디서 자냐니까 바닥에서 자랍니다.

이미 침대에는 로봇합체를 함께했던 ㄲㄱㅇ가 잠옷으로 갈아입은 후 누워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침대에서만 잘 수 있다니까 바닥에 이불을 깔고 ㄲㄱㅇ 자매 셋이서 눕습니다.

아기하고 둘이서 침대에서 자랍니다.


그냥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한 후 누워있는 둘째 ㄲㄱㅇ의 엉덩이를 여러 번 때려줍니다.

그러면서 ㄲㄱㅇ에게 1층 현관문을 열어달라고 했더니 계속 망설이다가 열어줍니다.

밖에서 ㄲㄱㅇ와 가볍게 입맞춤을 한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서호지역의 숙소로 돌아왔네요.

 


댓글 62
꿀벌 07.07 13:44  
ㄲㄱㅇ 집에 방문하셔서 로봇 합체를 하셨군요~~ ㅋㅋㅋ

좋은 경험 되셨을거 같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3:46  
너무 힘든 경험을 했네요
운비야해 07.07 13:47  
합체 성공이네요........ㅋㅋㅋ
아무튼....ㅋ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3:54  
눈만 엄청 고생했네요
페딕 07.07 13:49  
또봇 c 변신 이었다면 실패하셨을껍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3:54  
그러게요
마거리특공대 07.07 14:08  
ㅎㅎㅎㅎ 한국의 엔지니어(?)기술을 보여주셨네요~
합체는 합체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4:22  
몸도 눈도 많이 피곤했네요
신명나게 07.07 14:20  
다른 합체가 시급합니다 ^^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4:22  
쏘우짜이는 웁니다.
삼성헬퍼 07.07 14:26  
와 사진만봐도 참기 힘드셨을텐데 ㅜㅜㅜㅜㅜㅜㅜ 피곤한 하루셨겠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4  
만지고 싶은마음을 몇번정도 했네요
쿨곰 07.07 14:37  
손만 뻗으면 되는데...... 참 많이 아쉬우셨겠네요 ㅎ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4  
그 손을 더이상 뻗질 못했네요
베일리 07.07 14:40  
내용에 반전에 있었군요.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5  
뀡대신 닭이 아닌 고통이었죠
키스 07.07 15:36  
미드만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6  
그나마 사진은 닫힌상태랍니다.
맥날리아 07.07 15:40  
자꾸만 손이 갈거 같은데  잘 참으셨네요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6  
너무 힘들었네요
페리도트 07.07 15:42  
참기 힘드셨겠어요 ㄷㄷ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7  
고통스러웠죠
하루 07.07 15:50  
아이고.. 색다른 경험 이네요 ㅠㅠ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8  
실제 합체를 한다면 몰라도 경험하기 싫네요
홍익인간 07.07 16:01  
아.... 이런경험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ㅎㅎ 힘든 유혹일것 같습니다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8  
둘만있는 상황이면 괜찮죠
김치찜 07.07 16:02  
제목 그대로 로봇합체...
고문 당하신거죠 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29  
너무 심한 고문이었네요
텐진 07.07 16:12  
다른 합체도 하셨으면 좋았을듯요^^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30  
그러면 견딜만하죠
투투 07.07 16:14  
흐미 안타까워라...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30  
눈만 호강했네요
그레이브디거 07.07 16:22  
이건 합체 성공인가요? 아닌가요?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31  
반갑지않은 성공이죠
날짱 07.07 16:35  
안타까운 합체네요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6:35  
고문이었죠
옥수수 07.07 16:38  
진짜 로봇 합체만 하셨군요 ㄷㄷ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8:36  
맞습니다. 눈만 피곤했죠
대구사람 07.07 17:09  
고문이겠지만 신기한 경험아닌가요?
ㅎ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8:37  
그 집에서 자매들과 한 밤을 지냈으면 더 신기했겠지만 숙소로 돌아왔네요
중고신인 07.07 17:12  
정말 로봅합체였군요..와...이거 다른 합체를 기대하고 들어온 독자들에대한 기만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8:37  
쏘우자이의 슬픔입니다.
꽃등심 07.07 17:47  
로봇이라도 합체해서 다행?입니다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8:38  
아기한테는 완전한 성공이었죠
도피오샷 07.07 18:28  
로봇합체만 하셨군요...
희망지기 작성자 07.07 18:38  
슬픔을 머금고 돌아섰네요
사하폴라리스 07.07 19:33  
자매덮밥까지 가능하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남네요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7 21:23  
그걸 기대했는데 이루질 못했네요
폼생폼사 07.07 19:45  
희망장교님은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네요.^^
최고십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7.07 21:24  
ㄲ 집에서 실제 로봇합체를 하는 경우는 없겠죠
화이트베이스 07.07 20:44  
진짜 로봇합체만 하신거군요.... 로봇... 진짜 로봇만이라니...
희망지기 작성자 07.07 21:25  
장장 두 시간에 걸쳐서 완성했네요.
터프샤프 07.08 00:55  
체험 삶의 현장이시네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7.08 01:54  
맞습니다. 체험 삶의 현장. 그런데 받은 것이 커피하고 과일밖에 없었네요
동귤이 07.08 03:58  
아........무엇을 상상한 것인가 ㅠㅠ
희망지기 작성자 07.08 09:38  
그 상상이 되고싶네요
염라대왕 07.08 08:15  
ㅋㅋ  아기가 즐거웠다면 뭐 관찮습니다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8 09:39  
그래도 아기가 만족해서 좋았네요
서언 07.08 11:18  
재밌는 합체군요 ㅎ
희망지기 작성자 07.08 13:17  
거즘 2시간을 ㄲㄱㅇ랑 함께 성공했네요
링곰 07.08 13:39  
제목을 잘못보고 들어와버렷네여 ㅋㅋㅋㅋㅋ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7.08 18:14  
그래도 합체는 합체입니다.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