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팔도밥상페어다녀옴)
분당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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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5
안녕하세요~분당 백선생입니다.
5월 방벳이후 한국에서 그냥저냥 보내고있네요. 아무래도 9월은 되야 나가거나 아니면 내년??....ㅜㅜ 막막합니다.
이미 방벳중이거나 장기거주 또는 계획중인 회원님들이 계실것같네요. 최근 여꿈카페글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게 예전보단 못한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방벳이 쉽지많은 않다보니 국내이야기만 할바에 저처럼 그냥 눈팅만 하는 회원님들도 계실것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활동하시는 장교및 이하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기분이라도 내는것같아 매번 감사드리고있습니다^^
장마는 온것같지않고 습습한 날씨에 베트남보다 더 더운기분이 들더라구요....
어제는 때마침 불금에 쉬게되어 친구와함께 광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팔도밥상페어&홈술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것으로예상하여 다녀왔는데...평일인데도 젊은 사람 어르신들 할것없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저는 위스키에 한창 빠져있어 저번 코엑스 주류박람회를 가려고하다가 아쉽게 예약을 못해서 이번 팔도밥상페어나 가보자하는마음으로 예약을 했어요.
뭐....입장 10,000원을 받는다 되어있으나
사전예약은 무료입장이고 현장에 가서도 사진찍어오면
무료입장을 해주게되어있더라구요^^:
분당에살면서 광교쪽은 아직 가보질않아 겸사 겸사 갤러리아백화점과 호수구경도 할겸 가봤습니다.
주류박함회때 시음못했기에 전통주 위주로 되어있으나 한잔한잔씩 시음하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안주거리로 시식하는곳에 들려 한두개씩 먹어주면서요^^;
시음은 아무래도 많이 따라주진않아 보통 5ml정도씩 주더라구여..목표는 술이있는 코너를 쭈욱돌아 한잔씩 사장님이 따라주는거 잘 받아 마셨습니다. 양이 적다보니 취하지않겠구나 했으나 날씨도 덥고 여러가지의 주류를 먹다보니 조금씩 취기가 올라오긴하더라구요^^
대충...20잔? 마시고 온것같습니다. 관심있는 주류도 보였으나 위스키 사다둔것도 못먹고있는터라 과감하게 패스!!!!
둘러보다 가장 줄이 길게있는 국밥코너에서 몇개 구매하고 간식종류로 판매하는곳에서 몇개 구매를했네요.
다들 캐리어끌고 담던데....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대단한것같아요^^
다만...조금 눈쌀찌푸리게 만든건....저번 청와대투어때는 북쪽나라 관광객들때문였으나 이번엔 경주마처럼 앞만보고 오는 아주머니 부대들.....시식코너 줄서서 기다려도 무대뽀 새치기.....굳이 승질낼 기운이 아까워 말았지만 썬캡모자쓰고 시끄럽게 오면서 시식하고 비키지도 않고 새치기하는 몇몇분들은 좀...본인을 되돌아봤으면 하더라구요...ㅎㅎㅎ
아무튼 2시간정도 둘어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구경하고 호수구경도 하고 잘 보고온것같습니다.
국내에도 여러 박람회가 계속있다보니 회원님들도 방벳만을 바라보시겠지만 한번쯤은 국내쪽도 눈길 한번정도? 주시는것도 좋을것같기도합니다^^; 하지만 방벳만한건 없지요....ㅠㅠ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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