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예쁘고 마음씨 좋은 유학올 ㄲㄱㅇ
희망지기
38
303
0
25.07.03
2박3일 동안 닌빈여정까지 함께했던 ㄲㄱㅇ와 헤어진 후 일요일 저녁은 홀밤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함께 하기로한 18살 꽝닌사는 ㄲㄱㅇ와의 일정이 전부 허공속으로 날라갑니다.
더이상의 미련을 버리고 일단 7월 8일부터 지낼 서호지역의 아파트를 추가로 8일 더 예약한 후 월요일 오후에 출발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 부지런히 다음 플랜을 위한 연락을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런데 일요일 저녁에 하이퐁에 잠시 머물고있는 ㄲㄱㅇ가 하노이로 가는 리무진 예약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이 ㄲㄱㅇ는 남부지역에 사는 24살의 ㄲㄱㅇ로 올해 9월에 한국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원 과정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에 두 대학의 면접을 도와주기위해 잘로에서 영상통화로 면접연습을 함께 했네요
한 시간 이상의 영상통화를 통해서 많이 친해집니다.
그리고 몇일 뒤 첫 면접을 본 대학원의 합격소식을 전해줍니다.
이번주에는 나머지 지방 국립대학 대학원 합격소식을 전해주면서 고맙다고 하네요
그런데 등록금이 꽤 비싸네요.
수도권의 대학원은 한 학기에 거의 5백만원이고 그나마 지방 국립대학교는 3백만원이 안되네요.
그런 ㄲㄱㅇ가 마침 제가 하이퐁에 함께 있으니까 다음날 하노이로 언제 가냐고 물었보길래 아무때나 가기만 하면 된다니까 처음에는 정오에 만나서 차를 마시자고 하다가 식사 시간이라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오후 1시에 만나자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짐을 챙겨 ㄲㄱㅇ와의 약속 장소 근처 수원성에서 점심을 먹은 후 70m 거리의 카페로 이동합니다.
카페에 들어가니 먼저 도착해서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직접 얼굴을보니 더 예뻐보입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ㄲㄱㅇ의 옆자리에 앉아서 함께 이야기를 합니다.
2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오후 3시에 하노이로 출발할 생각으로 ㄲㄱㅇ에게 물어보니 오후 4시 리무진을 탔으면 하길래 오케이를 합니다.
그렇게 ㄲㄱㅇ와 3시간 정도의 시간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오후 3시40분정도 되니까 리무진에 가기위한 차량이 도착했네요.
먼저 ㄲㄱㅇ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
그리고 차량에 탑승하는데 ㄲㄱㅇ가 미리 리무진을 예약하면서 비용까지 지불을 했답니다.
영상통화로 두 차례 면접 연습을 함께한 것뿐인데 ㄲㄱㅇ는 그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일단은 지방보다는 수도권의 대학원으로 선택을 할 것 같아서 한국에오면 많이 챙겨줘야 할 듯 합니다.


호치민오빠
꿀벌
쿨남
겨울아2


김치찜
싱글라이더


도피오샷


인천쓰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