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단란주점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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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30대 초반에서 중반.
제주도 여행을 많이 갔습니다.
당시에는
게스트하우스의 인기가 엄청났었죠.
저녁시간에 바베큐 파티를 하며
만남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게
영업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게스트하우스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때 만난 외국인 중
국내 명문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며
행복한 일을 찾아야겠다고
파리로 떠나더군요.
지금 에펠탑 주변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행복해보였습니다.
한국말을 한국사람보다 더 잘 하던 중국인.
시원스쿨 강사...
동반신기를 만나봤다고 하니
무릎을 꿇으면서
경의(?)를 표했던 중국인 여성...
제가
이쁜 중국인 여성에게 관심을 갖는걸 눈치챘는지
"형~저 여자 좋아?"라고
물어보더니
사방팔방 떠들고 다니던
영국 유학중이었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눈치없는 녀석...
.............................................
혼자서 많이 갔는데
그 모습을 본
친구가
제주도에
뭐가 있나 싶었는지
함께 가자고 해서
한 두번 같이 가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친구와 제주도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오늘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ㅎㅎㅎㅎㅎ
하필 사진을 찍어도 ...ㅎㅎ
분명...
뭔가 의도(?)하면서 찍었던것 같은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사진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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