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후기 4일차 시작 (망했습니다)
이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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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안녕하세요
불면증 약 덕분인지 푹자고 일어나
아보카도 스무디 한잔하며 3일차를 시작
숙소에서 빈둥거리다
1호기 고향 갔으니 오늘 대체할 꽁을 불러야겠죠?
베트남 들어올때 비행기에서 잘로딴 꽁 연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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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제스타일은 아닌데 예쁘지도 않은 그렇다고 크게 못생기지도 않은 그러나 혹시몰라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도착 한시간 정도 남기고 제게 말을 거네요 그것도 영어로..........영어 졸잘합니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어찌 어찌 대화는 됩니다
제주도 > 서울 > 부산 이렇게 관광 했다면서
사진도 보여주더라구요
어쨌건 연락을 했는데 고향에 가서 밭일하고 있다고 토요일 온다네요....젠장 토요일 밤에 귀국인데
그래 오늘은 좀 쉬자 생각하고
푸미흥에 위치한 싸우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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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 방수 가방 있으니 핸드폰 등 귀중품은 챙겨 가시길 추천합니다 ![]()
가격은 이렇구요 가성비 쩝니다
풀코스가 싸우나 때밀이 마사지 90분
다해서 65 입니다
수욜은 해피데이라고 해서
10만동 깍아주네요
이집 때밀이 한국의 프로급은 아니지만
시원합니다
마사지도 정말 마음에듭니다
저는 팔 다리 주물러 주는걸 아주좋아 합니다
90분동안 팔다리만~~~
어제 먹은 불면증 약기운이 남은건지
코골고 잤네요
구1호기에게 잘로 보냅니다
나 내일 갈까?
바쁘답니다 .....손님 예약돼 있나봅니다
왜 미리 이야기 안했냐고 짜증을....
그냥 갑자기 가고싶어서 그렇다고 핑계를...
젠장......망했네...
숙소로 돌아와 어제 먹다남은 감자탕에 라면두개 넣고 끓여서 먹고 나니
또 잠이....약기운인지 모르겠지만
자고 있는데 친구가 깨우며 황제 가자고 합니다
저녁 7시 반인데? 그렇게 황제갔다
쌀국수 한그릇하고
ㅍㅅㅌㄹ(우유) 바람쐬러 ~~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들어왔네요
이제 약기운이 떨어진건지 또..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글올립니다
불면증약 어디서 삿는지 물어보신분이 계셔서
돌아댕기다 약국보이길래 들어간곳이라 설명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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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입니다 한알 남은거 오늘 먹어야겠네요![]()
날이 밝아 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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