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뭔가 ㄹㅊㄹ ㄲ도 잘 모르는데 다른 커플과 같이 여행을 간다는게 답을 주고도 뭔가 찝찝함이 남아있었는데

역시나 서로가 친해지고 난 다음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이번 방벳 때는 넷이서 같이 밥먹거나 술을 먹는걸로 계획을 바꾸었네요

그러면서 ㄹㅊㄹ ㄲ과 어쩌다가 이런 관계까지 오게 되었는지도 다시 떠올려보게 되네요

제가 절대로 뎁이라서 이 ㄲ을 꼬신건 아니구요

2번이나 연속으로 ㄹㅊㄹ에서 이 ㄲ을 만났는데도 가라오케 3연방 달려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ㄴㅋ에 대한 얘기로 시작을 한게 이상하게 미래 지향적인 그런 얘기가 나오면서 지금은 ㄲ이 일방적으로 들이대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었네요

ㄲ에게는 어린 아기도 하나 있는데 아마도 본인과 아기를 책임져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찾는거 같아요

어제도 거의 공친걸봐서 수입도 그리 높은건 아닌것 같아요~

ㄹㅊㄹ에서 중간 티어 이상은 되긴 할거 같은데 

ㄹㅊㄹ가 어떤 곳인가요? 탑티어 한두명에 모두가 묻히는 곳 아닙니까

사실 제 머릿 속에는 ㅇㅁ ㄲ이 있던지라 지난 달 방벳 때는 ㄹㅊㄹ ㄲ에게 방벳 사실도 알리지 않고 갔었는데 ㅇㅁ ㄲ이랑 틀어지고

이번 방벳 때는 ㄹㅊㄹ ㄲ과 함께 하게 되는군요

물론 방벳 때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저도 확신은 못하겠어요

아무튼 여꿈 회원님들 운영진들 덕분에 초보 방벳러 입장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역시 하지 말라는건 애당초 하지 않는게 최고로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