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보는 창문밖 하늘이 참 이쁩니다.

그저께 밤부터 어제 오늘 같이 있으며 고생했던 아이가 자고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물갈이 때문에 같이 데이트도 잘 못하고 미안하게 숙소에서 주로 넷플만 보고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스멕타 덕분인지 걱정의 댓글 덕분인지 다행히 오늘 아침은 속이 편해서 데이트 할만한데 아이가 오늘부터 출근이라 곧 집에 갑니다. 

미안해서 점심 맛있는거 사주고 보내야겠습니다.

함께 누워있으니 좋습니다. 

참 평화로운 호치민이네요.

ps. 야경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