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5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청와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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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5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청와대 다녀왔습니다.

분당백선생 22 131 0

2025년 청사의 해가 어느덧 절반이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올해 한해 성취하고자 하셨던일들 어느정도 이루셨나요?


저는 올해부터 삼재라....그닥 좋은일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운세는 운세니깐요^^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해서 군것질안하고 운동하고 술도 1주에 한번또는 2주에 한번 간단하게 마시고있습니다.


이제 한국은 장마철+무더위가 기승이네요. 날씨가 습습하니 베트남에있을때보다 더 더우니 말이죠..ㅠㅠ

특히나.....러브버그???


와....짝짓기하면서 떼거지로 날라다니는 벌레들 때문에 요새 전국적으로 난리더라구요....방충망단속 철저히 해야

할것같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국민에게 열렸던 청와대가 곧 닫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청와대 투어를 처음으로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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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막바지라 그런지 관람하러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특히......중국인들....


이해가되지않았습니다. 어디서 그 많은 중국인들이 청와대 관람을 하러오며 또 눈쌀찌푸리게 만드는 무한 새치기...

청와대 본관이 메인이라 아침부터 일찍왔으나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그런데....어디서 시끄러운 북쪽말이 들리더니 본관 출입구 근처에서 무더기로 아무렇지않게 새치기 시전...

저와 그모습을 본 다른 한국분들도 소리치며 뒤로 가라 왜 그러냐 말해도~~ 아돈노!!!! 시전....정말 욕나올수밖에없더라구요..


통제해주는 인원은 많지않았지만 무장한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내용을 전달하니 끌어내더군요...

본인들이 오히려 죄송하다며 말씀하는데....골머리 아프다고하네요...다른 나라 사람들은 크게 문제없는데 그 북쪽 시끄러운 나라 관람객들이 계속 문제를 만들고있다면서......쩝.....


이미 베트남에서 많이 봤었지만 한국에서도 보니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기분 잡쳐있을건 아니니 쭈우욱~~둘러봤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장소를 직접 봐보니 나쁘진않았어요. 또 오고싶다?라는 느낌보단 산책로로 잘 되어있는것같아 그대로 두면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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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가장 크고 오래된 소나무도 보고 괜찮았네요.

다만 주차가 헬입니다......주변 공용주차장이 여러개있는데 거의 만차가 많아 좀 돌았던거같아요..


이제 사전예약도 더 이상 진행하지않는것같던데....그냥 청와대 주변 구경하다 안목역근처에서 식사하면 괜찮을것같아요

안목역에 은근 맛집들이 있더라구요^^


꿉꿉한 날씨 ~ 헬요일~ 2025년 절반의 마지막날

다들 힘들고 지쳤겠지만 힘내시고 건강한 방벳을 위해 화이팅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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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 체리를 사용할날을 기다리며...........




 




댓글 22
아까그넘 06.30 10:23  
전 수백억 낭비했다고 봅니다 ㅎㅎ
서언 06.30 10:31  
청와대 투어 해야겠다는 생각을 왜 못해봤을까요? 벳남 다녀오면 다녀와야 겠네요 ㅎ
꿀벌 06.30 10:32  
청와대가 이제 곧 닫는군요..!!

그 전에 방문하셔서 좋은 경험 하셨을거 같습니다..^^
페드리 06.30 10:33  
청와대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볼걸 했네요
로운 06.30 10:35  
청와대를 다녀오셨다니 ㅎㅎ 아주 좋은 추억이 되셨을것 같습니다 ^_^
06.30 10:39  
산책로가 잘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세븐 06.30 10:44  
맨마지막 사진 아주 익숙합니다ㅎㅎ
저도 체리 너무 많이 쓰네요ㅋㅋ
페리도트 06.30 10:44  
청와대가 다시 문을 닫는군요 .
개방되자마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었는데 ㅎㅎ
김치찜 06.30 10:58  
청와대가 문을 닫다니 조금 아쉽네요
아직 못가밨는데..
그리고 어디가나 짜장면이 문제네요...
폼생폼사 06.30 11:19  
석열이가 오픈하고 바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마거리특공대 06.30 11:20  
청와대는 춘추관만 가봐서...
일반인에게 폐쇄되기전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죠~^^
미노 06.30 11:33  
저도 지난주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
희망지기 06.30 13:00  
건강이 최곱니다.
청와대는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쿨곰 06.30 13:35  
청와대 관람을 잘하고 오셨길 바라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레프티 06.30 13:38  
청와대가 은근 힐링됩니다 ㅎ
하루 06.30 13:40  
여꿈 티슈 이름이 체리 였네요 ㅋㅋㅋ
유후유후휴 06.30 13:51  
청와대 관람 좋아보입니다ㅎㅎ멋진곳이네요
벳남ㄱㄱ 06.30 13:52  
그놈의 새치기는 진짜ㄷㄷㄷ 은근 열받죠!
옥수수 06.30 15:33  
체리 만나러 오셔야겠네용 ㅎㅎ
키스 06.30 16:26  
청와대 견학인가요?
도피오샷 06.30 18:05  
청와대 보다 마지막 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ㅋ
과사랑 06.30 22:09  
저도 친한 중국인 여러 명 있지만
단체 중국인들은 마음에 안 들어서
"너희 나라는 어떻게 이름도 없냐"라고 합니다.
차이나는 중국이란 말인데
세상에 자기 나라가 중심이 아닌 나라가
어디 있다고 나라 이름을 그 따위로 짓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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