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빌드업 성공(?)했습니다.ㅋㅋ

자유게시판

 

저도 빌드업 성공(?)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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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꿈 지갑을 얻기 위해 11월에 숙소를 

예약한 글은 이미 올렸습니다. 


그동안 제게 자율권을 충분히 줘서

외국 다녀오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인기좀 올려보겠다고

오후에 장관님께 데이트신청을 했습니다.


연애할 때 기분을 내보자며

평소와 다르게 제법 근사한(?)

양식집을 예약하니 웬일이냐 하면서도

잘 따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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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군좋아님이 올리신 글

(흑흑 ㄲ들에게 슬픈 얘기를

https://xn--cw0bw33b.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92328 )

이 생각나서


나; 당신이 불안해할 일이 있어.

베트남 젊은 여성들에게 

돈, 몸, 나이, 키, 얼굴중에 

뭐가 좋은지를 물었더니

얼굴과 돈이 공동 1,2등,

몸과 나이가 공동 3,4등,

키가 꼴찌래.


장관님; 베트남 남성들이 키가 작아서

키는 상관하지 않는 모양이네.


나; 당신 불안하지 않아?

나는 나이를 제외하고 다 갖추었잖아.


장관님: 키밖에 못 갖추었으니 안 불안해.

그나마 키도 젊은 애들 사이에서는

큰 편도 아니잖아.


나; 나도 베트남 가면 인기있는데

왜 무시하는 거야?

그럼 10월에 한 달간 다녀 온다.


장관님; 마음대로 해


이렇게 빌드업을 성공했습니다.

썰렁했다면 죄송합니다.ㅋㅋㅋ

댓글 44
그레이브디거 06.27 21:45  
ㅎㅎ. 장관님이 포기하신것 아닌가요?

모든걸 다 갖추신 과사랑님! 부럽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6.27 22:13  
저는 갖추었다고 생각하는데(ㅋㅋ)
장관님은 저를 구해 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호구애즈 06.27 21:48  
나는 그 키도 없으니 ㅠㅠ
과사랑 작성자 06.27 22:14  
저는 평생 저 좋다는 여성은 두 명밖에 없었습니다.
장관님과 병장게시판에 글 올린 과거 ㄲ입니다.
워낙 퇴짜를 맞으니 내상도 없습니다.
아예 포기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베일리 06.27 21:52  
빌드업성공 축하합니다. ㅎㅎ
과사랑 작성자 06.27 22:15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평소보다
좀 더 비싼 저녁을 사니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 모양입니다.
페리도트 06.27 21:57  
10월 한달살이 하러 오시나요 !?
드디어 과장교님이랑 아지트에서 커피한잔
할수 있겠네요 ~^^
빌드업 성공 축하드려요 ~
과사랑 작성자 06.27 22:16  
한 달 살이는 아니구요!
일이 여러 가지 있어서
베트남에 한 달 정도 머뭅니다.
호치민에 두 번 정도 가고 싶은데
일단 마지막 순서에 방문하는 걸로
예약했습니다.(11/9-13)
쿨곰 06.27 22:27  
빌드업을 제대로 들어가셨네요 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6.27 23:27  
시실 제 장관님은 별도 빌드업이 필요없지민 오래간만에 평소보다 비싼 거 사 주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하폴라리스 06.27 23:10  
한달이나 방벳을 허락 받으시다니..
일때문에 가시는거라도 부럽네요 ㅋ
과사랑 작성자 06.27 23:28  
일이 세 가지 있어서 그 사이에 모두 휴가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치찜 06.28 00:04  
장관님에게 허락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과사랑님은 나이빼고 다 갖추었으니
뎁짜이십니다 ^^
과사랑 작성자 06.28 06:33  
제 장관님과 생각이 다르시네요.ㅋㅋ
귀품 06.28 00:14  
하하 장관님이 현명~하신듯 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6.28 06:36  
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러다 바람날지 모르니
제게 좀더 잘 하라고 하자
바람나도 괜찮답니다.
누구든 제 실체를 알면
하루만에 도망갈 거랍니다.ㅠㅠ
서언 06.28 00:21  
장관님과 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
과사랑 작성자 06.28 06:37  
장관님과라기보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하이체크 06.28 02:15  
축하드립니다 ㅎㅎ 얼른 오시죠~
과사랑 작성자 06.28 06:38  
하이체크님은 호치민에 사시나 봅니다.
아직 많이 남아서 그 사이에
갈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옥수수 06.28 03:30  
한달 축하드립니다 ㅋㅋ
과사랑 작성자 06.28 06:39  
감사합니다.
여러군데를 돌아야 합니다.ㅎㅎ
블루풋 06.28 08:10  
ㅋㅋ 많이 부럽습니다. 한달씩이나. 건강히 즐겁게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과사랑 작성자 06.28 08:42  
감사합니다.
블루풋님도 멋진 인생
만들어가시기를 기대합니다.
산내들 06.28 08:41  
부럽습니다~
이젠 10월에 1달이군요~~~
과사랑 작성자 06.28 08:45  
추석 끝나고 가서
한 달 정도 일과 휴식을
병행하여 머물 예정입니다.
즐거운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내들 06.28 08:49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06.28 10:08  
이번 10-11월에는
두 가지 병행한다는 점이
저도 기대됩니다.
폼생폼사 06.28 08:57  
사모님께서 엄청 쿨하시네요^^
과사랑 작성자 06.28 10:07  
저를 믿으면서 무시하는 편입니다.
위에 귀품님 댓글의 제 답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운 06.28 10:08  
장관님께서 쿨하게 방뱃 허락하셨네요 ㅎㅎ
방뱃하기 전까지 장관님께 잘하셔야겠습니다? ^_^
과사랑 작성자 06.28 10:27  
함께 가자고 해도 직장시절
동남아 출장시 안 좋은 기억
떠오른다고 안 가고
현금 소액 주면 좋아하므로
대하기가 쉽습니다.
페드리 06.28 10:11  
빌드업 좋은데요???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과사랑 작성자 06.28 10:28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달 여항
계획해 보겠습니다.
꿀벌 06.28 10:30  
장관님께 한달간의 휴가를 받으시다니..!!

빌드업 잘 하셨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6.28 10:46  
세 가지 일이 있는데
그 사이 낀 날과 앞뒤로
휴가 아닌 휴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모가 있는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디.
리오 06.28 10:34  
뭔가 빌드업이 이상하게 흘렀지만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
과사랑 작성자 06.28 10:46  
이런 빌드업이 잘 되어야
다른 빌드업도 잘 되겠지요!ㅎㅎ
레프티 06.28 16:34  
와우 부럽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6.28 18:29  
각자의 생활을 꽤 존중하는 편이어서
제가 하는 일에 별 관심 없는 것이
때로는 참 편하기도 합니다.ㅎㅎ
아까그넘 06.28 20:31  
귀찮으신가? 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6.28 20:34  
장관님은 제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흠이 너무 많아서
자신 아니면 이 세상 어떤 여성도
24시간내에 저를 버릴 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불행히 지금까지는 그 예상이 맞았습니다.
꾸꾸 06.29 12:47  
장관님이 프리하시네요 아주
과사랑 작성자 06.29 12:50  
제게는 아주 프리합니다.
말 안 듣는 자식새끼들 다 컸으니
더 이상 챙기지 말고
자신이나 행복하게 살아라고 해도
아직도 애들에 치어사는 게
답답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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