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홀밤을 탈피했습니다.

그런데 3일차 아침에 지인 파트너가 ㅜㅜ 밤에 뭔일 있었나보네요.

지인은 꽁을 집에 보내고 전 오늘 하루 더 놀려고 오후에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대신 친구 한명 데리고..

낮에 여기저기 놀다가 저녁에 고깃집으로 가기로 해서

꽁한테 베테랑으로 오라했습니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지인 입이 벌어지더군요. 맘에 든다고 ㅎㅎ

베테랑에서 30% 할인받고 잘먹고 썬라 1층 마트에서 먹을거 사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다시 본격적으로 술판을 4시간? 정도 벌이면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중간중간 전투도 치르면서..

다음날 기억이 가물가물.. 몇번을 했는지 몰것네요 ㅎ

4일차는 파트너 그대로 넷이서 메콩강 가기로 했는데 후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