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에 호치민과 나트랑, 달랏, 껀터 등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하노이에 입성할 준비가 완료되었네요. 

6월 27일 도착하자마자 하이퐁으로 달려갑니다.

하이퐁에서 만난 ㄲㄱㅇ와 함께 지낸 후 다음날 아침일찍 ㄲㄱㅇ와 닌빈으로 출발합니다.

닌빈 숙소도 오늘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네요.

그리고 29일 오후에 하이퐁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 일정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하이퐁, 하롱, 깟바섬, 꽝닌에서 시간을 보낸 후 7월 초에 서호지역에서 남은 시간을 마무리할 듯 합니다.

잘로리스트를 확인해보니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은 여파때문인지 하노이의 ㄲㄱㅇ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고 호치민과 인근 지역의 ㄲㄱㅇ 숫자가 많이 늘어났네요.

이번 하노이 방문을 통해 다시한번 인원을 확충해볼까 생각중이긴한데 이제는 나이도, 체력도, 자신감도 예전같지가 않아서 많이 힘들어질 것 같은데 일단 도착해서 판단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