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둘째날
쫑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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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2
오전에 이발소를 갑니다
근처 이발소에 가니 초이스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른 이발소에 가서 초이스해서 서비스받고 코코넛 하나 마십니다.
어차피 서비스 퀄리티는 비슷하기에
항상 가장 귀여운 꽁한테 서비스받습니다.
ㄹㅊㄹ에 가서 다음날은 2꽁으로 한다고 하니
2꽁이면 손님들이 부끄러워서 서비스 제대로 못받는 경우도 많다고
ㄹㅊㄹ꽁들은 자주 싸우는데
2꽁이 사이가 안 좋으면 분위기도 냉랭하다고 해서
이쁜 친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해 보니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데 중국여배우를 닮았고
베이징에 간 이후로는 잘 안보여서
그만 둔줄 알았던 꽁을 친구라고 소개해 줍니다
계속 일하고 있다고 하니 아마 예약손님만 받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얼굴은 예뻐도 몸매는 별로라서 그냥 안한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ㄷㅅㄹ 과 약속한 베트남식당으로 갑니다
해산요리를 주문할 줄 알았는데 평범한 고기조림을 주문합니다
예전에 고향에서 자주 먹던 반찬이라고 평소보다 더 잘 먹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밤을 같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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