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찬과 반주
예가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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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0
위스키 마시고 있는 예가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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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집안의 글렌버기 15년![]()
가격은 발베니 12년보다 오히려 조금 싼데
제게는 이넘이 더 낫네요..
처음 한모금은 꽤 프레쉬하면서도
스위트와 오크향이 돌다가 꽤 강한 스파이시로 끝납니다..
2~3분 정도 에어링을 거치고나니
스파이시가 한결 사라지면서 부드러워지네요..
가성비 싱글몰트로 햅격입니다 ㅋ
니트로 두잔만 마신 후..![]()
이 바닥 명불허전 조니워커 블루로 넘어 갑니다
역시는 역시 입니다
입에서 머금다가 목구멍으로 넘기는데..
하나도 힘들지가 않습니다.
초컬릿향이 입안에 휘돌며 남네요..
그러다가..
최근에 트레이더스 갔다가 데려온 아이가 생각났네요 ㅋ![]()
에버펠디 16년
오오.. 이거 꽤 유니크한 맛이네요
앞에 두 아이에 비해서 오크가 강하고..
꽤나 쏩니다
병도 땅땅하고 짧으니..
마치 복싱선수 같은 맛이에요 ㅎㅎ
이렇게 오늘의 식도락도 즐겁습니다 ㅋ
비 많이 오는데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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