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정의 시작 화요일(6/17)
망고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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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2
안녕하세요.망고 러브 입니다.
거의 오랜만에 후기글 올리네요 ㅎㅎ..
제 지난 작성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에겐
호치민 최애꽁이 있었습니다...
최애꽁을 위해 박당 백만원 이상하는 푸꾸옥
리조트를 예약해서 여행도 다녀올 정도 였죠..
But 10가지를 잘하고도 1가지 실수만 해도
지랄염병하는 최애꽁의 성질에 이젠 질려버렸습
니다..
그래서 이번 여정은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잘로 리스트에 있는 수많은 꽁들과
마담들에게 연락 일절 안하고 비밀리에 방벳
당일날만 연락하고 만나기로 맘 먹었습니다.
간만에 공항근처 한솥에서 동태탕 먹고 숙소 체
크인후 5군 중.ㄱ.ㄹ 홍마담에게 예약 문자 날
린후
침대에서 지가 먼저 ㅅ.ㄲ.ㅅ 및 6.9 포지션
잡는 꽁중 한명에게 잘로 날렸더니 "i will wait
for u" 를 시전하네요..마음속으로 "그래 넌
떠나보내긴 내가 아쉽지 ㅋㅋ"
오늘밤 픽업하러 갈테니 "기다려" 라고 하니
하트 ❤️ ???? 가 날라오네요...
시간 되서 5군 6으로 시작하는 숫자 네자리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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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 가서 꽁 초이스하고 거의 6개월만에
찐하게 회포를 풀었습니다..숙소에서 아침해를
바라보며 2차전 마치고 언제나 처럼 자기를
다시 초이스 해주길 기다리는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바라보며 전 "이번 여정은 너무 짧다
널 만나기 위해 급히 시간내서 왔다"시전하며
Bye ????..
화욜 일정 마무리합니다...
C.f)요즘 검색 엔진 a.i 무서워서 19금 사진 못
올리는점 양해 부탁드리며 후기글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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