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브이비엔 (여행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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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브이비엔 (여행자거리)

몽롱 49 277 0

좋은 아침입니다~


어젠 또 잡혀가서 술독에 빠졌다 왔군요...


이젠 도망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영감님들 체력도 좋아요 아후..


그렇게 도란 도란 술마시니 또 벳 이야기들도 오고 가고


한분 왈~


7년전에는 대우 받는 느낌이 좋아서 정말 좋았는데 이제 가면 재미없다.

라고 강력하게 외쳐대서


형은~ 제발 돈이라도 쓰던가 매너라도 갖추시던가 

매 가면 소주 나발 불고 취해서 벽치기 하는데 누가 좋아 하냐~~ 라고 

한마디 했네요.


돈쓰고 대우 받아야 하는 건 맞지요~ 다만 

ㅇㅎ이던 뭐던 기본 에티켓이란게 있는데 그런 개념은 없으신분인지라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네~ 하고 맙니다. 



각설하고 오늘 잡설은 ~


여행자 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끄러운 곳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거의 갈일이 없긴 한데

많은 분들이 코코도 좋아하시고 이런 분위기 즐기시더라구요.


라이브 바 갔었던 추억이 있어서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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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가면 전 외국인 많은 곳을 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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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한장면 같은~


이런 분위기 입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쯤 감성느끼러 가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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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드래곤 ㄲ...


아직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남동생이 수금하고 같이 맨발로 다니던데...  


동냥하는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 ... 보고 있으면 가슴한켠이 시려오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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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바~


노래 잘하더군요.  


클럽보다는 이런 락음악 들으며 심장 바운스를 느끼는게 제 취향이라는 ㅎㅎ


저렇게 놀고 저날은 홀밤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오늘도 힘냅시다!!

 


댓글 49
로운 06.18 09:09  
저도 작년에 라이브 바 도시락이랑 간 추억이 있네요
거기서 들은 노래 중 하나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그 유명한 본조비 - It's my life 였습니다 ㅎㅎㅎ
몽롱 작성자 06.18 13:03  
아. ㅎㅎㅎ

본조비 진짜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ㅎㅎㅎ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김치찜 06.18 09:13  
부이비엔 라이브바에서
여성분이 노래 부르는데 엄청 잘 부르더라구요
잠시 멈추어서 노래부르는 것 감상도 하였네요

저도 클럽보다는 락음악 듣는 것을 더 좋아라해서
다음에 락음악 들으면서
심장 바운스 느껴봐야겠습니다^^
몽롱 작성자 06.18 13:06  
네 좋더라구요~
 소싯적 락 에 빠져있던 추억도 새록 새록 ㅎㅎ
베스트드라이버 06.18 09:15  
락 스피릿을 느껴보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몽롱 작성자 06.18 13:07  
어쩌다 한번은 좋더라구요 ~  다만 홀밤을 ㅠㅠ
디또이 06.18 09:21  
언제봐도 항상즐거운 곳이죠~~
몽롱 작성자 06.18 13:08  
활기 넘치는 곳이지요~
아까그넘 06.18 09:27  
하드락 카페죠..  한번씩 들립니다 ㅎㅎㅎ
몽롱 작성자 06.18 13:08  
그나마 깔끔해 보여서 저기만 갔어요 ㅎㅎㅎ
꿀맛츄러스 06.18 09:27  
푸켓에서 유명한 라이브바가 하나있어서 갔는데 분위기가 미쳤더라고요 ㅎㅎ
라이브바도 즐기러 가기 좋은거 같아요
몽롱 작성자 06.18 13:09  
네 좋은 지인과 함께라면 좋더라구요
서언 06.18 09:30  
여행자거리는 어느 나라든 여행자라면 가 봐야죠
코코를 몰랐을때 혼자 어리버리 걸었던 생각이 나네요 ㅋ
몽롱 작성자 06.18 13:11  
저도 가면 어리 버리 걸어댕깁니다.
꿀벌 06.18 09:53  
부이비엔 라이브 바도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음악 들으며 한잔하기 좋아보입니다~~^^
몽롱 작성자 06.18 13:12  
좋더라구요

맥주 한잔 먹다가 길가는 오징어 불러 시켜 먹고 ㅎㅎ
06.18 09:58  
사람은 참 많은 거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몽롱 작성자 06.18 13:13  
사람도 많고 앉아 잠시 구경하기도 괜찮지요 ㅎㅎ
세븐 06.18 10:01  
맨발의 드래곤ㅎㅎ
진짜 오랫만에 추억이 돋네요^^
브이비엔 안가본지 몆년이되서ㅋㅋ
몽롱 작성자 06.18 13:14  
저도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입니다 ㅎㅎ

저 맨발 드래곤 ㄲ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ㅠㅠ
왈프 06.18 10:21  
맨날의 드래곤이 저보다 더 벌거에요
팁 받는거보니 후덜덜 하더라고요
몽롱 작성자 06.18 13:14  
ㅎㅎㅎㅎㅎㅎㅎ

설마요 ㅎㅎㅎㅎ
판사 06.18 10:34  
음악들으면 심장이 엄청 뛰긴하는데 하루정도 다녀오면 귀가 먹먹해져서요!ㅎㅎㅎ
그래도 즐거움의 거리인건 확실합니다~
몽롱 작성자 06.18 13:15  
저도 오래는 못 버팁니다 ㅎㅎ

맥주 2잔 정도 마시고 일어나지요
페리도트 06.18 10:44  
저의 부이비엔은 코코를 알기전과 후로 나뉘네요.
코코를 알고 난 후 부이비엔이 좋아졌네요 ㅎㅎ
몽롱 작성자 06.18 13:16  
그렇군요 전 클럽은 안가는지라 ㅠㅠ
나이스가이 06.18 11:14  
맨발의 가방멘 차력사 뭔가요? ㅎㅎㅎ 사진 퀄이 엄청 좋네요! ㅎㅎㅎ
몽롱 작성자 06.18 13:16  
ㅎㅎㅎ

실제로 보면 멋지고 또 불쌍해 보이고 막 그렇습니다
페드리 06.18 11:38  
브이비엔 시끄러워서 잘 안가지만 저 갬성이 그리울때가 있더라고요 ㅋㅋ
몽롱 작성자 06.18 13:17  
네네 분명 매력있지요.

소매치기 조심해야 합니다~~
쿨곰 06.18 12:25  
코코 지나서 있는 station 이군요 ㅎㅎㅎ
저도 가끔 가서 라이브 음악 들으면 맥주 한잔 하고 옵니다 ㅎㅎㅎ
몽롱 작성자 06.18 13:18  
여기가 제일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ㅎㅎ
키스 06.18 12:41  
부이비엔 아직도 불뿜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몽롱 작성자 06.18 13:18  
오우 ㅎㅎㅎ

부지런히 돈벌고 있군요 ㅎㅎ
하루 06.18 12:58  
저도 시끄러운곳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간혹 방문 하긴 합니다 ^^
몽롱 작성자 06.18 13:19  
30회 방문중에 1번 가봤어요 ㅎㅎㅎ
레프티 06.18 13:14  
저도 부이비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좋아합니다
몽롱 작성자 06.18 13:19  
전 혼자선 못가겠더라구요.

예전에 ㄲ 가자고 하긴 했는데 시끄러워서리 ㅠㅠ
놀자비 06.18 13:40  
매너장착안되어 있으면 같이 다니기싫더라구요ㅋㅋ 부이비엔은 첫날 무조건 찍먹!!!ㅋㅋㅋ 오래있진않지만 한번은 풀로 달려보고싶네요
몽롱 작성자 06.18 14:12  
체력이 좋으시네요 ㅎㅎ

전 포기  ㅠ
과사랑 06.18 13:57  
몽롱님 글 읽다 보면 혼여가 편하다는 생각을 가끔 느낍니다만
몽롱님은 혼자 계시면 화끈하게 보내시는 듯합니다.
부이비엔에서 불 뿜는 걸 봐도 화끈해 보입니다.ㅋㅋ
몽롱 작성자 06.18 14:13  
아닙니다. 전 혼자 가면 강아지랑 그냥 조신하게 놀고 쉬고 옵니다 ㅎㅎ

이때는 예전 지인들과 좌충우돌할때 였네요.
선랑 06.18 14:05  
항상 브이비엔은 가면 코코 위주로 갔었는데 ...
지나가다보면 라이브바도 가보고싶고 하더라고요 ㅎ
몽롱 작성자 06.18 14:13  
오~ 아직 클럽을 ~ 역시 젊으십니다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ㅎㅎ

전 포기...
옥수수 06.18 16:06  
그거 돈 얼마나된다고... 황제 대접 받으려는 심보가 참..
말 안통하는 사람은 어디든 있는거 같아요 ㅎㅎ;;
몽롱 작성자 06.19 06:33  
좀 생각이 올드하세요 ㅎㅎ

그래도 참 착한 분인데 그런 부분에서는 직업적인 스트레스가 반영이되기도 하더군요
꽃등심 06.18 17:32  
요새도 불 뿜나요?ㅎㅎㅎ
몽롱 작성자 06.19 06:33  
엌... 그건 제가 물어본건데 ㅎㅎ
꽃등심 06.19 06:37  
ㅎㅎㅎㅎ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여쭤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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